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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동차 판매성적도 '꽁꽁', 날씨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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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포드 '부진'한 반면 크라이슬러는…

사진=박민선 기자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주요 자동차업체들의 1월 판매량이 크게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북미 지역에 지속되고 있는 추운 날씨가 판매 부진에 영향을 미친 만큼 2,3월로 들어서면서 자동차 시장이 다시 반등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지만 일부 업체들은 오히려 개선된 성적을 내놓으면서 원인을 둘러싸고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3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는 1월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기의 19만4699대 대비 12% 감소하며 17만1486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7만6541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GM의 4개 브랜드 매출이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포드 역시 1월동안 15만4644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전년대비 7.1% 줄어든 규모를 그쳤다. 중형세단인 퓨전과 F시리즈 픽업 트럭 등이 판매량 감소를 보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링컨 브랜드의 판매량은 무려 42.5% 늘어나는 선전을 보이기도 했다.

포드의 존 펠리스 미국 마케팅판매 및 서비스 부문 부대표는 "전반적인 판매 지역의 날씨가 좋지 않았으며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을 방어해냈다"고 설명했다.

반면 크라이슬러는 전년대비 8% 수준의 판매량 증가를 보이며 시장 전망치를 충족시켰다. 이는 특히 지난 2008년 이후 최고의 1월 기록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프와 램 트럭 판매에서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를 보인 크라이슬러 측은 "추위가 경쟁업체들에게만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달 미국 지역에 불어닥친 혹한으로 인해 1월 자동차 시장에 일부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로 인해 시장차 시장에 형성돼 있는 반등세에 타격을 입힐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모간스탠리는 계절 조정치로 연율 기준 총 1530만대의 차량이 팔렸을 것으로 추정해 시장 전망치인 1570만대에 미치지 못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현대차는 1월 한달간 총 4만4005대의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소식에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GM은 전거래일보다 2.25%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포드도 2.6% 가량 약세를 연출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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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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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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