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공공기관, 허술한 개인정보 보안…징계는 솜방망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인적 불법 열람 행위 148명으로 가장 많아

▲자료 :안정행정부, 진선미 민주당 의원실
[뉴스핌=고종민 기자]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징계는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것을 조사됐다.

16일 안정행정위원회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 받은 '2009년~2013년 6월까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따른 징계현황(2011년 9월 이전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 이후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자에 대한 징계 현황)'에 따르면 총 414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인원을 소속 기관별로 분류할 경우, 국가행정기관이 전체 414명 중 30.6%인 127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지방자치단체 110명(26.6%)·교육기관 90명(21.7%)·기타공공기관 87명(21.0%)순으로 집계됐다.

또 징계 현황 기준으로 개인적 목적을 가지고 데이터베이스를 사적으로 열람한 징계 받은 인원이 148명(35.7%)으로 가장 높았다. 정보 무단제공이 109명(26.3%), 외부유출도 23명(5.6%)으로 적발됐다.

다만 대부분의 징계자들이 경미한 처벌을 받았다.  전체 414명 중 60%이상이 단순 경고 등을 받았다. 파면·해임·정직 등 중징계를 받은 인원은 69명(16.6%)에 불과했다.

현행법상 개인정보보호법 상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목적 외의 용도로 이용하거나 이를 제3자에게 제공해서는 안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진다.

진선미 의원은 "최근 카드사 정보유출 사고로 인해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의 개인정보를 책임지고 관리해야 할 공공기관에서 이런 위반행위가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의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 강화와 공공기관의 관리하에 있는 개인정보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안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