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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이주열 신임 총재, '비둘기파 아닌 한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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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 반등… 한은 독립성 아이콘

[뉴스핌=우수연 기자] 국내 채권시장은 차기 한은 총재에 이주열 전 부총재가 내정되면서 기준금리 인하의 가능성은 이전보다 낮아졌다고 판단했다.

3일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을 열고 이주열 전 한은 부총재가 신임 한은 총재에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후 2시반경 신임 총재의 내정이 발표되자 국채가격은 급격히 떨어졌다. 오후까지 보합권에서 움직이던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발표이후 70틱 가량 급락했다.

한은의 독립성을 누구보다 강조해오던 이 전 부총재가 내정되자 시장은 추가적인 금리인하의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반영하는 모습이다.


        한은 차기 총재 발표 이후 10년 만기 국채선물 가격 추이        <출처=삼성선물 HTS>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김중수 총재가 있을 때 이 전 부총재는 한은 독립성의 훼손에 대해 지적하며 대립각을 세우며 나갔고, 성향으로는 매파적이라고 분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내정자는 지난 2012년 퇴임식에서 "글로벌과 개혁 흐름에 오랜기간 힘들여 쌓아온 과거의 평판이 외면되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말하고 떠난 바 있다. 

박 연구원은 "이 전 부총재는 과거에 한은 독립성을 나타내는 아이콘 같은 존재로 한은 출신의 신임 총재가 임명되니 시장에서는 한은이 최근의 스탠스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냐는 방향으로 반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채권시장 관계자들은 이 내정자가 부총재로 재직했을 당시와는 국내외 정세가 달라진만큼 향후 차기 신임 총재의 스탠스가 반드시 매파적일 것으로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4월 중순월 임기가 만료되는 임승태 위원의 후임자로 누가 올 것이냐 여부에 따라 기준금리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금통위에서 부총재는 보통 총재의 의견을 따르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지난 금통위 기록만으로 이 전 부총재를 매파 혹은 비둘기파로 양분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임승태 위원이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면서 차기 인물이 시장에 변수가 될 것 같고, 이 내정자가 한은 출신이라는 부담으로 시장이 우려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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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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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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