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 대통령 "제조업 혁신 3.0 전략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조업과 IT 융합 통한 스마트 산업혁명 주도해야"

[뉴스핌=문형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이제는 융합형 신제조업을 향한 제조업 혁신 3.0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정부는 올해 하반기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과 내수 활성화를 통한 체감경기 개선에 역점을 두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전후방 연관효과가 큰 제조업과 고용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업의 동반 발전이 중요하다"며 "특히 우리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을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제조업이 최근 현장 인력이 고령화되고 생산비가 계속 올라가는 한편 생산성은 답보 상태"라며 "우리 제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말그대로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은 경공업 중심의 수입대체형 전략을 제조업 1.0, 조립, 장치산업 위주의 추격형 전략을 제조업 2.0이라며 융합형 신제조업을 제조업 3.0으로 규정했다.

박 대통령은 "제조업 혁신 3.0은 먼저 제조업과 IT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 산업혁명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우리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제조업 기반과 스마트 IT 인프라, 그리고 우수한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초의 산업혁명은 영국이, 정보화혁명은 미국이 선도했지만 스마트 산업혁명은 우리가 충분히 주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 중소·중견기업 제조공장의 IT 융합형 스마트 공장으로의 탈바꿈 ▲ 제조업과 다른 산업의 융합을 통한 신산업 창출 ▲ 규제개혁 등을 필수요건으로 꼽았다.
 
박 대통령은 또 "제조지원 서비스업과 소재산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제조업 혁신을 위해서는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소프트웨어 등 제조업을 뒷받침하는 지원 서비스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애플의 아이폰은 중국에서 조립되지만 많은 부가가치가 미국으로 간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해서 소프트웨어와 디자인에 대해 제값주기를 정착시켜야 하고, 장기적 안목을 갖고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써야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제조업 혁신 3.0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력과 입지, R&D 등 제조업 혁신 기반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면서 "대학 캠퍼스와 기업연구소가 집적된 산학 융합지구를 조성해서 맞춤형 연구 여건을 구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제조업의 해외진출도 강조하며 "기업인 여러분께서 더 적극적인 해외진출 노력을 통해 우리 제조업의 지평을 넓혀주시기 바란다. 저도 정상외교를 통해 여러분의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제조업도 창조경제를 통해 융합형 신제조업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정부는 제조업이 지속적인 진화와 발전을 통해 우리 경제의 혁신과 도약을 주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찬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기획재정부·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중소기업청장이 배석했고,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도 함께 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