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하반기 국회 과제] 홍문종 "통신요금체계 허물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BS, 수신료 인상보다 국가개조 버금가는 개조 선행돼야"

[편집자주] 이 기사는 2일 오전 9시47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19대 하반기 국회 원구성이 완료됐다. 이에 경제 관련 상임위원회 활동도 '2라운드'를 맞게 됐다. 하반기 국회는 세월호 참사의 후속조치뿐 아니라 미약해져가는 경제회복 불씨 살리기를 위해 부동산 및 금융규제 완화, 금융감독기구 개편, 통상임금·근로시간 단축 등 처리해야할 현안이 많다. 
뉴스핌은 여야 정책위의장과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국토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장의 의견을 들어보는 릴레이 인터뷰를 마련했다. <편집자>

[뉴스핌=함지현 기자] 19대 국회 하반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을 맡은 홍문종 위원장은 민생 현안인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제4이동통신사 선정과 알뜰폰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사진=홍문종 의원실 제공]
홍 위원장은 1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제4이동통신사 선정문제, 알뜰폰 활성화 정책으로 서로 담합한 듯 똑같은 기존3사의 요금체계를 허물어야 실질적인 통신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도 통과가 됐고, 미래부 차원에서 가입비 인하 등의 대책이 발표됐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근본적으로 기존 3사 이외에 더 많은 사업자들이 통신에 뛰어들어야 경쟁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반기 미방위의 숙제 중 하나인 KBS수신료 인상안과 관련해서는 국가개조에 버금가는 KBS 개조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홍 위원장은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은 있다고 보지만 이번 세월호 참사 보도나 문창극 총리 후보 낙마 때와 같은 부정확한 보도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다면 과연 어떤 국민이 돈을 내고 KBS를 보겠느냐"며 "박 대통령이 추진하는 국가개조에 버금가는 KBS 개조가 선행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상반기 국회에서 공전을 거듭하며 '식물 상임위·불임 상임위'라는 오명을 써 온 미방위의 정상화를 위한 키워드로는 '소통'을 제시했다.

그는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미방위원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각종 현안에 대해 여야가 대립해 국회운영이 마비된다면 위원장이 직접 중재안을 내어 이를 해결하도록 할 것이고, 국민께 반드시 필요한 법안이나 예산안이라는 판단이 들면 위원장이 여당과 야당을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홍문종 미방위원장 인터뷰 일문일답 전문

- 하반기 미방위원장을 맡게 된 소감과 그동안 식물국회, 불임국회라는 오명을 써왔던 미방위의 향후 정상화를 위한 전략은?

▲ 워낙 악명높은 상임위라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박근혜정부의 국정철학인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만들어졌습니다. 정부조직법과 맞추어 국회의 상임위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라는 새로운 상임위가 탄생하였고, 저는 인기상임위라는 국토교통위원회를 떠나 자진해서 미방위로 옮겨왔을 정도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국민의 기대와는 달리 출범 이후 1년간 여야의 정치적 쟁점으로 인해 불량상임위, 식물상임위 소리를 듣는 미방위를 지켜보며 안타까움과 죄송스러움을 동시에 느꼈고, 박근혜 정부 탄생에 일조한 제가 위원장을 맡아 좀 더 의욕적이고 소통하는 상임위로 만들고 싶어 미방위원장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당내 선의의 경쟁까지 거치며 선출된 자리이기에 더욱 막중한 사명감을 느끼고, 미래한국의 먹거리 발견, IT코리아의 재도약, 안전한 원자력, 공정한 방송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미방위원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현안에 대해 여야가 대립하여 국회운영이 마비된다면 위원장이 직접 중재안을 내어 이를 해결하도록 할 것이고, 국민 여러분께 반드시 필요로 하는 법안이나 예산안이라는 판단이 들면 위원장이 여당과 야당을 설득할 것입니다.

- KBS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입장은?

▲하반기에 미방위에서 풀어가야 할 현안 중 하나입니다. 제 입장은 위원장이 되기 전에 밝힌 바 있습니다만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번 세월호 참사 보도나 문창극 후보 낙마건때와 같은 부정확한 보도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다면 과연 어떤 국민이 돈을 내고 KBS를 보겠습니까? 대통령께서 추진하시는 국가개조에 버금가는 KBS개조가 선행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 여야는 민생현안으로 통신비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어떤 방식으로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보는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도 통과가 되었고, 미래부 차원에서 가입비 인하 등의 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그 효과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하겠지만, 저는 근본적으로 기존 3사 이외에 더 많은 사업자들이 통신에 뛰어들어야 경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4이동통신사 선정문제, 알뜰폰 활성화 정책으로 서로 담합한 듯 똑같은 기존3사의 요금체계를 허물어야 실질적인 통신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 19대 하반기 미방위원들이 ICT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이 있으십니까?

▲국회의 과학기술분야 전문성 부족은 19대뿐만 아니라 늘 들어온 지적사항이 아닌가 합니다. 현재 미방위원들의 ICT 전문성 부족은 현안에 대해 귀를 열어 더 많은 의견청취를 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관련 법안이나 예산을 통과하기에 앞서 이 분야 전문가들을 모시고 많은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회의원의 공부하는 모임을 활성화해 이를 극복하는 분위기 조성을 이끌겠습니다.

- 이외에 후반기 국회에서 우선 처리하려는 법안이 있으신지요?

▲말씀드린 바대로 여야의 소통을 이끌기 위해 먼저 논의를 지켜보겠습니다. 그러나 시대적 흐름에 뒤떨어진 법안의 경우는 우선처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보면 N스크린이라고 하여 이젠 집에서 보던 드라마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으로 이어서 보지 않습니까? 시대와 기술의 발달에 따라 법도 바뀌어야 하는데 법은 예전 그대로입니다. 국회가 여론을 선도하고 방송기술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약력

▲1955년 경기 양주 출생 ▲대광고 ▲고려대 교육학과 학사 ▲고려대 영어교육 석사 ▲미 스탠퍼드대 대학원 문학 석사 ▲하버드대 대학원 교육학 박사 ▲15·16·19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 ▲한국청소년경기북부연맹 총장 ▲한국BBS중앙연맹 총쟁 ▲경민대학교 이사장 ▲새누리당 사무총장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사진
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