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살리에르役 최수형-정상윤 '후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살리에르 프레스콜에서 배우 최수형과 정상윤(왼쪽부터)이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HJ컬쳐]
[뉴스핌=장윤원 기자] 뮤지컬 배우 최수형과 정상윤이 뮤지컬 ‘살리에르’의 타이틀롤로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살리에르’ 프레스콜에 참석, 살리에르 역을 연기하는 소감 등을 밝혔다. 실존 인물 안토니오 살리에리는 역사 속에서 천재 음악가 모짜르트와 비교되며 질투의 화신으로 언급돼 왔다.
 
이날 최수형은 “살리에르 역시 그 시대 음악가로서 뛰어난 존재였다. 하지만 하늘이 내린 듯한 천재 모짜르트가 나타나면서 고뇌하게 된다”고 입을 열었다.
 
살리에르는 하나님을 향해 ‘하늘의 멜로디를 주시고, 후대에도 저의 음악이 불리게 하시고, 최고의 작곡가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작곡가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 왔다. 그런데 살리에르가 기도에서 말하던 이상적인 인물에 부합하는 모짜르트가 나타나게 된다. 
 
이에 대해 최수형은 “천재를 알아보는 사람도 드문데, 살리에르는 유일하게 모짜르트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질투에 눈이 먼다. 살리에르겐 음악 밖에 없었다. 그런 살리에르의 심적 고뇌가 엄청나게 와 닿았다”고 말했다. 
 
이어 “모짜르트를 이기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방법을 모르는 상황에서 젤라스가 나타나 도움을 받게 된다. 잘못된 건 알지만 어쩔 수 없이 그런 선택을 하는 건데, 그런 측면에서 살리에르와 젤라스는 애증 관계가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2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뮤지컬 살리에르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사진=HJ컬쳐]
한편, 같은 역할의 정상윤은 “살리에르는 그 무엇도 노력을 대신할 수 없고 어떤 상황에서도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하는 캐릭터”라며 “그러면서 살리에르가 너무 스스로를 잠궈놓고 (내면에) 자물쇠를 채운 게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윤은 “‘제가 죽은 뒤에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하시고’라는 대사가 너무 가슴이 아프다. 그 대사가 살리에르를 대변하는 것 같다”며 “우리 모두는 모짜르트는 기억하지만 살리에르는 기억 못하지 않나”고 말했다. 
 
그는 “죽고 나서 더 찬사를 받는 사람들도 있지만 살리에르는 그러지 못했다. 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한 사람이다. 그런 부분을 전달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뮤지컬 ‘살리에르’는 러시아의 대문호 푸시킨의 ‘모차르트와 살리에르’를 원작으로 한다. 실존 인물인 안토니오 살리에리는 천재 음악과 모짜르트와 비교되며 열등감과 질투의 대명사로 알려져 왔다. 이 작품은 그런 살리에르의 내면에 초점을 맞췄다. 
 
최수형, 정상윤과 함께 모짜르트 역 박유덕 문성일, 젤라스 역 조형균 김찬호, 테르지아 역 이민아, 카트리나 역 곽선영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8월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