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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환율전망: 금리 인하 가능성 '금통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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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026.40~1042.60원 전망

[뉴스핌=우수연 기자] 이번 주 환율은 국내 8월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타진하며 항후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예상대로 한국은행이 25bp 인하를 발표한다면, 그동안 한 차례 금리 인하를 반영한 환율이 되돌리며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한은이 50bp 전격 인하를 단행하거나 추가적인 금리 인하의 가능성을 열어놓는 강력한 시그널을 제시한다면 환율은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동결할 경우 급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 뉴스핌 이번 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26.40~1042.60원 전망

뉴스핌(Newspim.com)이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딜러 및 연구원 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월 둘째주(8.11~8.15) 원/달러 환율은 1026.40~1042.6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주 예측 저점 중에서 최저는 1025.00원, 최고는 1030.00원으로 예상됐고 예측 고점 중 최저는 1040.00원, 최고는 1045.00원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 뉴스핌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에 참여한 외환 전문가 5명 증 3명이 저점을 1025원으로 예상했으며, 나머지 2명은 각각 1027원, 1030원을 제시했다.

또 예측 고점으로 이번 조사에 참여한 환율 전문가 5명 중 2명이 각각 1040원과 1045원을 제시했고, 나머지 1명은 1043원에서 상단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 대외 지정학적 리스크에 하단 지지

지난주 환율은 우크라이나, 이라크 등 대외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이었다.

다만, 대외 재료에 환율이 상승폭을 늘릴때마다 국내 업체의 네고 물량이 출회되며 하락폭이 제한됐다. 지난주 환율은 주간 종가 기준으로 전 주말대비 3.00원 올랐다.

주 초반에는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다른 달러화 약세로 하락 출발했으나, 달러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030원대에서 지지선이 형성됐다.

이어 호주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호주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자 원화도 이에 동조하며 5일 원/달러 환율은 1028.2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미국 서비스업 지수 등 경기지표들이 강한 확장세를 나타냈고, 우크라이나 지역에서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글로벌 달러화가 강세 압력을 받았다.

호주 고용지표도 예상치를 하회하자 아시아통화가 약세를 나타냈고 역외에서 강한 매수세가 촉발됐다. 또한 주 후반 8일 오전에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자국민 보호의 명분아래 이라크 공습을 승인했다.

이 재료로 원/달러 환율은 4개월여만에 1040원을 상향 돌파했고 1041.30원에 고점을 형성했다. 이같은 대외 상승 재료에도 불구하고 고점을 의식한 대기 네고 물량이 상당했다. 결국 지난 주말 환율은 상승폭을 반납하며 1036원대에서 장을 마쳤다.

◆ 25bp? 50bp? 국내 금통위에 서울 환시 이목 집중

이번 주 환율은 국내 금통위에서 금리 인하 여부에 주목하며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예상대로 한은이 25bp 인하를 단행한다면 금리인하 재료를 선반영하면서 지지받던 환율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한은이 50bp 전격 인하를 단행하거나 추가적인 인하의 가능성을 열어놓는다면 환율은 다시 상승할 수도 있으며, 동결을 발표할 경우 급락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백진규 농협은행 과장은 "이번 금통위 역시 시장의 컨센서스인 25bp 인하가 이미 반영돼있기 때문에 서울환시가 직격탄을 맞을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다만 "다음 달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이 나오거나 깜짝 50bp인하가 이뤄지면 이를 계기로 롱 심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의 예상대로 25bp 인하에 그친다면 상승 기조가 완화되며 1030원선을 테스트하는 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주부터 이라크, 우크라이나 등 대외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고는 있으나 원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고점에서 매도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외 불안은 원/달러 환율의 하단을 지지해주는 재료로만 작용할 뿐 강력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장원 신한은행 과장은 "우크라이나 이슈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련 뉴스 등 롱심리에 무게를 실어주는 재료가 많지만, 대기중인 네고 물량이 많아 이같은 상승 기조가 지금보다 강화되기는 어려워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주 13일(수)은 일본 2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 중국 7월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증가율 발표가 예정돼있다.

또한 같은날 발표되는 미국 7월 소매판매지수와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에릭 로젠그랜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도 주목할만한 재료다.

14일(목)에는 독일 2분기 GDP 예비치와 유럽연합(EU)의 2분기 GDP 예비치, 7월 소비자물가 확정치가 대기하고 있다. 이날 국내 금통위도 예정돼있다. 15일(금)에는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와 산업생산지수가 발표된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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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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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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