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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대형주 투자하려면 "구글 팔고 애플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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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성장세 유지' vs 구글 '광고사업 악화'

[뉴스핌=주명호 기자] 애플과 구글 주식 중 단 하나만 골라 매입해야 한다면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올해 애플 주가의 오름세를 보면 매수에 뛰어들기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25일(현지시각) 마켓워치는 전문가 칼럼을 통해 오히려 애플을 사고 소폭 떨어진 구글을 매도하라고 권고했다.  

올해 애플과 구글 주가는 판이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봄 다소 주춤했던 애플 주가는 5월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연초대비 30% 가량 상승했다.

반면 구글은 상승하락을 거듭한 끝에 현재는 주가가 올초 이하로 떨어진 상황이다. 주가가 올랐던 시점에도 그 상승폭은 애플에 비해서는 미미한 수준이다. 

올해 초 이후 현재까지 애플과 구글의 주가 상승률 변동 추이. [자료 : MarketWatch]

하지만 주가 수준을 떠나 애플과 구글에 대한 매입매도가 갈리는 이유는 바로 향후 전망 때문이다.

애플은 다음 분기(2015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635억달러에서 665억달러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년도 같은 분기 기록한 576억달러에서 11%나 높아진 수치다.

매출총이익률 전망도 37.5%~38.5%로 현 수준과 동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많은 투자자들이 우려했던 성장둔화를 피하고 있다는 의미다.

애플의 단 한 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바로 아이패드의 매출 하락이다. 하지만 인베스터플레이스닷컴의 제프 리브스 편집장은 애플 매출의 가장 중요한 동력은 여전히 아이폰이란 점을 기억한다면 걱정할 부분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전 분기 애플 스마트폰 매출은 237억달러를 기록해 전체 매출의 56%를 차지했다.

구글은 애플과 달리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친 분기 실적을 내놨다. 게다가 더 우려되는 사안은 구글의 광고사업이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구글의 올해 3분기 유료광고 클릭수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 늘었지만 목표 성장률인 22%에 못 미칠 뿐만 아니라 최근 1년 중에서도 가장 낮은 성장 수준이다.

전체 구글 매출 중 광고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90% 이상이다. 그렇기에 올해 IT계의 이슈 중 하나였던 구글글래스, 구글피버 등은 올해 및 내년 구글 영업이익에는 큰 변수가 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미국 광고조사업체 에드에이지(Ad Age)의 팀 피터슨 연구원은 이미 올해 초에 클릭당 단가가 직전년보다 11%% 줄어들었다며, 구글이 향후 매출 성장세를 더 이상 장기 광고주들에게 의존할 수 없게 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리브스 편집장은 이런 이유로 구글 주가가 올해 5% 하락해도 놀랍지 않다며 연중 최고가 대비로는 10% 이상 후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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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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