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후강퉁출범] A증시도 뉴 노멀, 투명성 투자환경 개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500P 돌파, 우량주 장기투자때 '승산'

[뉴스핌=조윤선 기자] 오는 17일 후강퉁(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 교차매매) 출범으로 중국 본토 A주 증시의 효율과 제도가 개선되면서 시장 펀터멘탈이 공고해지고  중국증시 세계화가 촉진될 전망이다.   후강퉁 도입을 계기로 중국 증시가 설립 23년만에 중국 경제와 마찬가지로 신창타이( 新常態 뉴노멀)  단계로 진입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중국 증권 전문가들은 대체로 후강퉁이  A증시 자금 유입을 가속화하고 투자 환경을 개선해 증시 상승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증권사들은 후강퉁 최대 수혜주로 증권사와 바이주(고량주) 종목을 추천했으며,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형 우량주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조언했다.

◆A증시 국제화 급물살

궈타이쥔안(國泰君安)증권 수석 경제학자 린차이이(林采宜) 등 전문가들은 "후강퉁 시행으로 A증시에 해외 장기 투자자금이 유입될 것이며 A증시 국제화가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본토 A증시는 세계 각국 증시에 비해, 해외투자자 비중이 적고 자본시장 개방 정도가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글로벌화 수준과 시장 운영 효율성이 높은 홍콩 증시와 상하이 A증시간 주식 교차 매매가 본격화되면, 이러한 문제점들이 점차 해소될 것이란 전망이다.

우한(武漢)과학기술대한 금융증권연구소 소장 둥덩신(董登新)은 "홍콩 투자자들이 현금흐름이 양호하고 수익성이 안정적인 우량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홍콩에서는 우량주 가치가 대체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후강퉁 시행으로 저평가된 본토 A증시 우량주 투가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시가 규모가 큰 주식에 투자하는 것과 달리, 중국 본토 투자자들은 신주와 소형주, 리스크경고(ST) 종목 투자를 선호하는 비이성적인 투자 행태를 보여왔다.

이를 반영하듯 10월 8일 기준 대형주가 집중되어 있는 상하이종합지수와 상하이50지수 주가수익률이 각각 11.6배, 7.9배인데 반해, 중국 중소기업 전용증시 중소판과 벤처·신규 창업기업을 위한 증권 시장인 차스닥 주가수익률은 각각 42.3배, 69.8배에 달했다.

◆ A증시 장기 강세장 포문 '활짝'

후강퉁이 A증시의 장기 강세장 형성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잉다(英大)증권 수석경제학자 리다샤오(李大霄)는 "후강퉁 시행으로 A증시 자금 유입이 가속화되고 시장의 구조적 문제 해소와 투자 환경을 개선해 A증시의 새로운 강제장 형성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은만국(申銀萬國)증권 수석애널리스트 왕성(王勝)은 "후강퉁 후속 조치로 홍콩과 중국 본토 간 펀드 상호 인정이 급물살을 타고, A주가 MSCI 이머징 지수에 편입되면, 앞으로 A증시에 1조 위안(약 178조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증시 전문가들은 대체로 A증시는 세계에서도 가장 저평가된 축에 속하고, 대형주가 대거 포진돼 있는 상하이 A증시에는 투자 가치가 높은 종목이 많아, 후강퉁 시행에 따른 해외투자자들의 관심 증대와 자금 유입으로 주가가 상승하면서 강세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를 반영하듯 후강퉁 시행일이 확정된 1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0% 오른 2473.67포인트로 연중 최고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지난 7월 중국 A증시가 반등세를 보이기 시작한 후부터 6개월여 간 상하이종합지수 상승폭은 14%를 넘어섰다.

앞서 HSBC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하며, 내년 상하이종합지수가 23% 오른 2800포인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해 눈길을 끌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1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오전장 기준  전날에 비해 1.32% 상승하면서 2506.45포인트를 기록,  거뜬히  2500포인트를 돌파했다. 

◆대형 우량주 전성시대, 증권사·바이주 최대 수혜

후강퉁 D데이가 임박하면서 증권사, 은행 등 후강퉁 수혜주 상승세가 철강, 인프라, 항만항운 등 대형 우량주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10일 후강퉁 시행 일자 확정과, 중국 정부가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위한 기금 400억 달러를 출자한다는 소식에 증권, 은행, 보험, 실크로드 관련 종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당일 한중 FTA 협상 타결 소식도 전해지면서 다롄강(大連港 601880.SH), 르자오강(日照港 600017.SH) 등 항만운수 관련 종목 주가가 일제히 뛰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후강퉁이 개통되면 증권사, 바이주(고량주) 종목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허(銀河)증권은 증시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9월 증권 상장사들의 영업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후강퉁 시행은 증권사들이 사업을 확장하고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10일 증권사 종목은 4.61% 오르며, 상하이·선전 증시를 통틀어 가장 눈에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당일 산시펀주(山西汾酒 600809.SH), 구징궁주(古井貢酒 000596.SZ)가 상한가를 기록, 퉈파이서더(沱牌捨得 600702.SH), 수이징팡(水井坊 600779.SH)이 5% 넘게 오르는 등 바이주 종목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중진공사(中金公司)는 A증시에만 있는 희귀 종목인 바이주는 후강퉁 개통 후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안신(安信)증권은 바이주 업계 구조조정이 심화되면서 업계 불황에 따른 리스크도 점차 해소되고 있다며,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台 600519.SH), 우량예(五糧液 000858.SZ) 등 우량 종목이면서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는 바이주 종목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10주만에 반등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주 만에 소폭 반등해 3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34.8%였다. 부정 평가는 0.1%p 오른 63.4%였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28.6%p로 오차범위 밖이었고, '잘 모름'은 1.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9.1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곳은 3.9%p오른 대전·세종·충청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3.2%p, 인천·경기는 2.2%p 올랐다. 다만 전남·광주·전북에서 4.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5.4%p, 60대 2.9%p, 30대 2.8%p 순으로 올랐다. 40대는 2.3%p, 50대는 1.9%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 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 지지율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 11일 32.6%였던 긍정 평가는 15일 32.9%로 소폭 상승했다. 당시는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언론을 통해 예고한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6일 32.1%로 떨어졌고, 기자회견 전날인 17일 35.3%, 기자회견 당일인 18일 37.2%로 올랐다.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2%, 국민의힘이 38.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6%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5.2%, 개혁신당은 1.9%, 진보당은 0.9%였다.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11.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메시지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청년층의 지지 결집으로 이어져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장외투쟁과 탄핵 언급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갔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20·30대 청년층과 중도·보수층의 지지 이탈이 나타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9-21 08:41
사진
한국 男농구, 일본 꺾고 금메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처음 성사된 한일전의 승자는 대한민국이었다.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적지에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1970 방콕, 1982 뉴델리, 2002 부산, 2014 인천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2 부산과 2014 인천에 이어 2026년 다시 우승하면서 최근 세 차례 정상 등극이 정확히 12년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일본과의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지난 13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0-83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다시 개최국을 무너뜨렸다. 우승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7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결승 무대를 지배했다. 이정현도 14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현중을 앞세워 초반 11-5로 앞섰지만 이후 공격이 흔들리면서 일본에 흐름을 내줬고 1쿼터를 12-16으로 마쳤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2쿼터부터 반격했다. 최준용의 3점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정현의 돌파와 이승현, 최준용의 앨리웁 플레이 등을 앞세워 추격했다. 변준형의 레이업까지 나오면서 한국은 전반을 28-28 동점으로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 5점에 묶였던 이현중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이현중은 일본 오가와 아쓰야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해 38-39로 역전당하자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어 다시 3점슛을 꽂아 44-39를 만들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우석의 외곽포, 장재석의 훅슛까지 더해 3쿼터를 55-47로 마쳤다. 마지막 10분도 한국의 시간이었다. 강한 수비로 4쿼터 초반 일본의 득점을 묶은 사이 이현중과 이정현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한때 62-49, 13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현중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경기 전 예상치 못한 변수도 이겨냈다. 결승 당일 오전 별도 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버스가 숙소에 오지 않아 훈련 자체가 취소됐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코트에서 승리로 답했다. 6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 오른 일본은 안방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인천, 다시 나고야까지 12년마다 이어진 금빛 역사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9-20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