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속보

더보기

핌코 ‘이름값’ 돈 빠져나가도 수익률 건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닝스타, 그로스 퇴사 이후 주요 펀드 수익률 업계 평균 웃돌아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빌 그로스가 떠나면서 간판급 매니저와 함께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자금을 한꺼번에 잃은 핌코가 ‘이름값’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로스의 사임 이후 고객들이 대거 야누스 캐피탈을 포함한 경쟁사로 빠져 나가면서 체면을 구겼지만 수익률은 건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빌 그로스[출처:월스트리트저널]
12일(현지시각) 펀드 평가사 모닝스타는 그로스가 야누스 캐피탈로 자리를 옮긴 이후 핌코의 대표 펀드 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그로스의 공백을 엿볼 수 없다는 진단을 내렸다.

지난달 핌코 토탈리턴 펀드의 수익률이 동일 섹터의 평균보다 4bp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고 모닝스타는 밝혔다.

새로운 펀드 매니저와 경영진 체제 속에서 핌코가 선전할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현재까지는 그로스의 퇴사 이전보다 오히려 안정적인 운용 실적을 내고 있다는 판단이다.

모닝스타는 이날 보고서에서 “핌코의 대표 상품인 토탈리턴 펀드의 수익률이 대규모 자금 상환에도 불구하고 흠집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며 “적어도 단기 성과를 놓고 진단할 때 그로스의 사임으로 인한 타격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모닝스타에 따르면 지난 10월 자금 유출을 기록한 핌코 펀드가 74%에 달했고, 유출액은 총 480억달러로 집계됐다.

모닝스타는 핌코가 향후 2년간 3000억~3500억달러의 자금 유출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감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닝스타는 또 “투자자들이 핌코의 폐쇄형 펀드 수익률이 크게 후퇴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핌코의 전반적인 상품에 대한 프리미엄이 상당폭 떨어졌지만 실상 시장이 예상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9월 그로스가 갑작스럽게 핌코와 결별한 데 따라 가장 커다란 반사이익을 본 것은 블랙록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블랙록의 대표 상품 가운데 하나인 토탈 리턴으로 지난 10월 10억달를 웃도는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모닝스타의 서빗 데사이 채권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핌코에 투자한 자금을 다른 자산이나 펀드로 서둘러 옮기는 움직임”이라며 “하지만 이들 투자자에게 확신을 줄 만한 채권 펀드 업체와 상품이 그리 많지 않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