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속보

더보기

연준 금리인상 '가시권' 단기물 ETF 자금 밀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단기물 채권 ETF 자금 유입 증가액 장기물 두 배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내년 중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이 유력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장단기 채권의 자금 흐름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긴축 가능성을 확신한 투자자들이 단기물 채권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데 따라 자금 유입 규모가 두 배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출처:월스트리트저널]
 12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단기물 국채 및 회사채 투자에 집중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3분기 이후 159억달러에 이르는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2분기에 비해 40억달러(35%) 급증한 수치다.

같은 기간 장기물 채권 관련 ETF로 유입된 자금은 184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14억달러 증가했다. 단기물 채권 ETF의 자금 유입 증가 폭이 장기물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났다는 얘기다.

또 3분기 단기물 채권 관련 ETF로 유입된 자금은 연초 이후 총액인 47억달러의 85%에 해당한다.

연초 이후 장기물에서 단기물로 자금 이전이 가시화된 데 이어 최근 들어 경제 지표 호조로 연준의 긴축 가능성에 더욱 힘이 실리자 유동성 기류 변화가 한결 더 뚜렷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성장률과 고용 등 통화정책 판단을 내리는 데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하는 경제 지표가 연이어 호조를 이루자 연준의 긴축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높아졌다.

다만, 임금 상승 부진과 해외 경제의 성장 둔화가 금리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의 얘기다.

US 뱅크 웰스 매니지의 댄 헤크만 채권 전략가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한 걸음 가까이 다가왔다”며 “연준 정책자들과 시장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는 전제 하에 단기물 채권에 투자하는 전략이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연준의 긴축 시기 및 속도와 관련, 월가의 이코노미스트와 트레이더 사이에 전망이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코노미스트들이 트레이더들보다 매파에 치우친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의 첫 금리 인상이 내년 6월 단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트레이더들의 예상 시기인 9월에 비해 3개월 이른 것이다.

또 이코노미스트들은 내년 말 연방기금 금리가 0.92%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반해 트레이더들의 내년 말 금리 예상치는 0.57%에 그치는 상황이다.

2016년 말 금리 전망치 역시 이코노미스트가 2.17%로 트레이더들이 내놓은 예상치 1.51%를 크게 웃돌았다.

이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학교 교수는 CNBC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내년 중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 한편 이후 인상 속도가 점진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내년 미국 경제가 3% 내외의 성장률을 기록해 지난 3분기 성장률 잠정치인 3.5%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글로벌 경제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달러화 가치를 끌어올리고, 이에 따른 역풍이 미국 실물경기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