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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 업계, 올해 “빅데이터+해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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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3사, 신사업 본격화..올해 수익 창출

[뉴스핌=김기락 기자] 국내 대표 IT서비스 업체인 삼성SDSㆍSK C&CㆍLG CNS가 올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또 해외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ㆍSK C&CㆍLG CNS 등 IT서비스 빅3는 올해 사업 전략을 빅데이터 및 해외 진출을 통한 수익성 창출로 정했다.

삼성SDS는 캡티브 시장(계열사 간 내부시장)에서 역량 강화, 물류BPO(업무처리아웃소싱) 사업에 매진할 방침이다. 올 2분기 상암데이터센터가 구축되면 클라우드 및 플랫폼 등 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는 삼성SDS가 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ㆍ사물인터넷(IoT)ㆍ스마트홈 등 신사업 추진 속도를 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홈 서비스의 경우 올해 CES의 핵심으로도 꼽히고 있다.

스마트홈 서비스가 가전업체와 ICT업체, 반도체 업체 간 플랫폼 및 운영체제 경쟁을 불러올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업계 관측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가전 및 휴대폰 등에서 강점을 지닌 만큼, 삼성SDS와의 융합 가능성이 점쳐지는 것이다.

또 해외 물류BPO사업은 올해 삼성SDS의 핵심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S 관계자는 이와 관련 “삼성그룹사로의 횡적 전개는 물론 대외 사업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빅데이터 등 플랫폼 사업과 함께 해외 진출을 통한 수익성을 갖추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증권가에선 삼성SDS가 그동안 선행 투자를 해 온 만큼 올해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S의 연간 자본적 지출 규모는 2006년 이전까지 500억원 수준이었으나, 최근 3년간 평균 자본적 지출은 약 4412억원 규모로 크게 증가했다”며 “이는 네트워크서비스, 데이터센터서비스, 모바일서비스와 같이 선행 인프라 투자를 수반하는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본격화에 대비한 올해 준공 예정인 상암 데이터센터 구축 등은 향후 플랫폼 기업으로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LG CNS, 삼성SDS, SK C&C 사옥

지난해 초 빅데이터 TF를 구성한 SK C&C는 올해 빅데이터 서비스 사업 발굴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해 60여명으로 구성된 빅데이터 사업 TF조직을 올해 100여명 이상으로 키워 수익 모델을 찾겠다는 것이다.

최근 융합비즈부문 조직과 ICT성장담당 조직을 각각 신설, IT서비스 발굴 속도를 가속 중이다. 특히 SK그룹을 비롯해 각 계열사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활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 사실상 SK 전(全) 계열사와 전 산업이 빅데이터 서비스 사업을 위한 후보군이 되는 셈이다. 빅데이터 일부 사업은 상당 부분 진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새로 부임한 박정호 SK C&C 사장은 이를 통해 추가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세계적으로 IT산업은 경이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며 “모바일화, IoT, 클라우드, 대용량 스토리지, 데이터센터의 아웃소싱, 보안강화 등 새로운 트렌드는 우리에게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ICT와 융합한 IT서비스를 바탕으로 맞춤형 IT서비스 제공 역량을 갖추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LG CNS도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성장잠재력이 큰 신사업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스마트 교통 ▲스마트 에너지 ▲금융자동화기기 분야의 해외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교통 AFC(요금 자동 징수) 분야의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해 해외 거점별 사업을 확대하고,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는 LG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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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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