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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A주 악재강타 3300P선 내줘, 양회테마주 환경주 강세지속

기사입력 : 2015년03월03일 17:01

최종수정 : 2015년03월03일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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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263.05P(-73.23, -2.20%)
선전성분지수 11526.22(-357.79 -3.01%)

[뉴스핌=강소영 기자]3일 중국 증시는 대형 우량주의 가격 급락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2.20% 빠진 3263.05포인트, 선전종합지수도 3.01% 하락한 11526.22에 장을 마쳤다.

은행과 증권 등 금융,석유,부동산 업종의 하락폭이 컸고, 창업판지수도 2000선을 내주며 1% 하락했다.

인민은행의 유동성 회수, 대규모 신규 IPO 예고, 금리인하 후 위안화 현물가치 하락,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하락 등 다양한 악재가 3일 증시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중국 인민은행은 350억 위안 규모의 역RP(환매조건부채권)를 통해 유동성을 방출했지만, 이날 만기인 역RP 규모가 1100억 위안에 달해 결과적으로 750억 위안의 자금을 회수했다.

여기에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1일 24개 기업의 IPO 심사 통과 결과를 발표, 시중의 물량 압박이 가중됐다. 31개 성의 1월 CPI 상승률 하락 소식 역시 디플레이션 우려를 키우면서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하락 속에서도 환경보호 관련 주식은 2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60여 개에 달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3일 증시가 조정을 받았지만 창업판 상장사의 실적이 우수하고, 상하이와 선전 시장에도 우수한 실적의 종목이 다수 포진하고 있어 앞으로 시장 상황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양회(兩會, 전국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집중논의 될 환경오염 해결관련 종목, 국유기업 개혁 등 주식을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의 영향과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으로 사물인터넷, 모바일 인터넷 관련 종목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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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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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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