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7년의 공백' 지울까

기사입력 : 2015년03월24일 15:03

최종수정 : 2015년03월24일 15: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취임 일주일만에 15개 과제 발표 "올해 성과 거두겠다"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7년의 공백을 채우겠다."

해양수산부는 노무현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로 넘어오면서 국토해양부로 합병됐다. 박근혜 정부에서 부활했지만 지난해 세월호 사고를 겪으며 호된 시련을 겪었다. 결국 지난 7년 동안 이렇다할 해양 정책을 세우지 못했고, 이로 인해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해양 경쟁에서 뒤처지는 신세가 됐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23일 취임 일주일만에 기자간담회를 갖고 해양신산업, 수산업, 선박 현대화, 글로벌 역량 제고 등 4개 분야 15개 과제를 발표했다. 당장 올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과제부터 중장기적인 과제까지 망라했다.

특히 유기준 장관은 국정과제이자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도 포함된 크루즈, 마리나 활성화를 강조했다.

유기준 장관은 "연내 국적 크루즈선을 1개 이상 띄우겠다"며 "여러 업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문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까지 국적 크루즈 선사 1개 이상을 띄우겠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2월 크루즈법이 국회를 통과한 뒤 국적선사 육성을 위해 금융세제지원, 인프라 구축, 국내 크루즈 저변 확대 등에 정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크루즈를 통해 지난해 105만명의 관광객이 들어온 데 이어 올해는 120만명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서 1조400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설명이다.

유기준 장관은 특히 선상 카지노를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유 장관은 "현재 선상 카지노는 내국인이 이용하지 못한다"며 "새 사업자가 들어오는데 어떤 유인이 있는지 분석해서 다시 국회와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거점 마리나의 경우는 올해 안에 5개소의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고 관련 서비스업체를 100개 이상 창업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유 장관은 "국내업체 2곳, 스페인 1곳이 마리나 항만에 참여의사를 밝혔다"며 "올해 안에 제정할 해양경제특별구역에 요트업체를 넣어서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마리나 선박 대여업을 활성화해 일반 국민들도 저렴하게 요트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로 했다.

현재 레저선박은 2007년에 비해 3배(3944척→1만2985척), 조종면허는 2배(6만5758명→15만3559명) 이상 늘어났지만 인프라 확충은 미흡하다는 평가다.

유 장관은 "요트가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고급레저에 속하지만 골프처럼 활성화시키면 국민들이 요트를 통해 다도해의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다"며 "마리나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