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주가 급등에 ‘변액보험’ 돈몰려...ING생명, 157%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래에셋·KDB생명 변액보험 펀드수익률 20% 이상...손실 변액보험도 다수

[편집자] 이 기사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31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전선형 기자] 그동안 깡통 수익률로 투자자들에게 외면 받아오던 ‘변액보험’이 증시 훈풍과 함께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변액보험 펀드 중 일부는 수익률이 30% 이상까지 나며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17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총 1016개(2015년 4월 16일 기준)에 달하는 변액보험 펀드 중 10% 이상의 수익률(연환산, 누적)을 달성한 펀드가 8.7%(82개)로 집계됐다. 지난해(2014년 4월 16일) 6.13%(55개)보다 증가한 수치다. 

<자료=생명보험협회, 2015년 4월 16일 기준>

우선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펀드는 미래에셋생명 ‘중국본토주식형’으로 32.2%의 수익률을 냈다. 이어 미래에셋생명 ‘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 주식형’가 24.85%로 뒤를 이었다. 두 펀드 모두 아시아 지역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최근 중국의 경기부양책 등에 힘입어 수익률 고공행진 중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최근 들어 유가하락 이슈와 더불어 아시아 소비주에 대한 수혜가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등의 유동성 정책에 따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KDB생명 ‘SOC주식형’과 푸르덴셜생명 ‘롱텀밸류주식형’이 각각 22.33%, 18.42%의 수익률을 냈다. 이 둘은 국내 주식투자 상품으로 주식시장 상승 기조에 따라 최근 수익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KDB생명 SOC주식형펀드는 '맥쿼리인프라(사회간접 자산에 투자해 발생하는 이익금을 배당)' 주식에 100% 투자하는 상품으로 지난해 배당수익이 양호했고, 저금리 기조로 배당주에 시중 자금이 유입되며 주식 가격이 많이 상승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SOC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평균을 상회했고 이 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외에도 국내 주식에 90%를 투자하는 ‘코리아주식형 펀드’도 최근의 증시 활황 장세와 더불어 양호한 수익률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기조에 따라 최근 변액보험 가입에 관심을 갖는 고객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 ING생명의 경우 올해 1월 변액보험 초회보험료가 19억1500만원으로 전달(18억500만원)보다 6.0% 늘어났다. 지난해 1월과 비교했을 때는 157.7%(7억4300만원)이나 증가했다. 에이스생명 또한 올해 1월 3억1500만원으로 전달인 2014년 12월(78억)에 비해 300%나 초회보험료가 늘었다.

ING생명 관계자는 “별다른 수수료 프로모션을 걸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변액보험 신계약이 증가하고 있다. 자체 분석결과 젊은층을 중심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 “저금리로 인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소비자들이 변액보험으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변액보험 펀드가 모두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은 아니다. 반대로 10%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는 상품도 존재한다.

미래에셋생명 ‘글로벌커머디티주식형’은 -12.64%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최고 수익률과 최악의 수익률을 낸 펀드를 모두 보유한 셈이다. 또한 메트라이프생명 ‘골드투자형’과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녹색산업인덱스주식형’, PCA생명의 ‘글로벌커머디티’도 각각 -11.4%, -11.33%, -11.26%로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

한 보험업계 투자 전문가는 “최근 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변액보험 가입이 늘고 있다. 특히 변액보험 중 펀드 라인업에서 수익률이 높은 상품 위주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며 “하지만 변액보험은 장기적으로 보장이나 노후를 준비하는 보험상품인 만큼 적립식 펀드처럼 단기간의 투자수익을 노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변액보험은 고객이 선택한 펀드에 따라 개별적으로 상품이 구성돼 수익률이 천차만별”이라며 "이에 따라 변액보험을 가입하거나 펀드를 바꿀 때에는 향후 시장 전망 등을 고려해 본인의 판단 하에 결정해야 하며, 펀드변경에 따른 손실은 고객에게 귀속되므로 더욱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