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공연 리뷰] 오페라와 연극의 콜라보, ‘햄릿’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장윤원 기자] 오페라와 연극의 콜라보레이션, 오페라연극 ‘햄릿’의 앵콜 공연이 지난달 막 올랐다. 

오페라연극 ‘햄릿’은 ‘오셀로’, ‘맥베스’, ‘리어왕’과 함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꼽히는 동명 고전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뉴욕타임즈에서 댄스뮤지컬 ‘스핀 오딧세이’로 극찬받았던 김진만 연출이 셰익스피어의 고전 희곡 ‘햄릿’과 프랑스 작곡가 앙브루아즈 토마(mbroise Thomas)의 오페라 ‘햄릿’을 접목시켜 만들었다. 
프랑스 오페라는 발레가 필수인데, ‘햄릿’이라는 비극적 내용에 신나는 발레는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토마가 작곡한 ‘햄릿’은 원작과 달리 햄릿이 숙부왕을 죽인 후 왕으로 추대되면서 끝나는 해피엔딩으로, 발레가 등장한다. 이와 관련해 김진만 연출은 “토마 ‘햄릿’이 가진 예술미를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언급한 바 있다. 

토마의 오페라가 화려한 발레(봄의 축제 Le fete du printemps)로 표현한 오필리어의 광란과 죽음은 오페라연극 ‘햄릿’에서 온갖 꽃들의 향연으로 표현했다. 이처럼 작품 곳곳에 토마의 ‘햄릿’을 떠올리게 하는 요소가 숨어있다. 다만, 스토리는 토마의 해피엔딩이 아닌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따라 간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 대사·가사로 이뤄져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연극과 오페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흥미를 더한다.  

김진만 연출과 더불어 김민수 음악감독 김민수, 김나정 작가 등 지난 공연에 참여했던 스태프들이 함께 한다. 초연 배우들 역시 모두 재합류했고, 여기에 밀라노 베르디 음악대학에서 Biennio del Canto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바리톤 조현일과 오스트리아, 체코, 루마니아 등 해외 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소프라노 윤현정이 각각 햄릿 역과 거투르드 역으로 합류했다. 

오페라연극 ‘햄릿’은 오는 5월 24일까지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만 7세 이상 관람가. 4만~6만 원.

[뉴스핌 Newspim] 글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사진 이노컴퍼니 제공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