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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 연준 불확실성에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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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16~17일(현지시각)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유럽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에 극도로 초조해 하는 모습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출처=블룸버그통신>
14일 영국 런던증시의 FTSE 지수는 33.17포인트(0.54%) 하락한 6084.59를 기록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지수는 8.18포인트(0.08%) 오른 1만131.74로 집계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전날보다 30.57포인트(0.67%) 낮은 4518.15로 마감했으며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2.09포인트(0.59%) 내린 353.63으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9월 FOMC를 앞두고 잔뜩 긴장하고 있다. 9월 금리 인상 가능성 불확실성이 큰 만큼 포지션을 늘리지 않고 관망하는 분위기다.

삭소뱅크의 피터 간리 주식 전력 헤드는 "연준 회의를 앞두고 주식시장은 레인지에 갇힐 것"이라며 "역사적으로 연준의 결정이 불확실하면 시장은 대기모드에 들어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정책에서 실수를 저지를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12월에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BNP파리바에 필리프 기젤스 리서치 헤드는 "투자자들은 이번 주 연준 회의를 앞두고 굉장히 초조해 하고 있고 연준의 결정에 대해 확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서 "유동성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시장은 변동성이 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종목별로 보면 제프리스의 투자 의견 상향 조정으로 BHP빌리턴이 1.04% 상승했으나 석탄업체 글렌코어는 4.41% 하락했다.

그리스 증시는 내림세로 마감했다. 아테네 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4포인트(0.12%) 내린 673.00을 기록했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는 전 거래일 대비 보합인 0.66%를 기록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8% 내린 1.129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31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25포인트(0.43%) 내린 1만6361.84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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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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