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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맘 설렌 中 투심, '연휴뒤 장가계 계림 아미산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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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려도 여전히 투자 유망 블루칩
[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후난성 장가계, 윈난성의 리장, 쓰촨성의 아미산, 광서장족 자치구의 계림'    

하나같이 중국의 빼어난 명승지인 동시에 중국증시 상장종목으로 관광 산업을 대표하는 회사들이다.  또 안후이성 황산여유(黃山旅遊 황산관광 600054)도 역시 상장기업으로서 중국 국내외 관광객들로 부터 인기가 높은 명승지이자 글로벌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관심종목중 하나다.         

국경절 장기 연휴(1일~7일)이후 중국증시의 관광 테마 종목들이 유커(遊客 중국인 관광객) 급증에 따른 영업호황으로 폭발적인 주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10년 통계분석 결과 중국 유커의 중국 국내 및 해외여행 증가로 인해 관광업종이 국경절 장기연휴 이후 수익을 낼 확률이 70%를 넘고 올해는 특히 어느해 보다 관광인구가 많아진데다 인터넷과 관광산업을 접목시키는 국가정책으로 인해 A증시의 관광주들이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 국가관광국이 내놓은 '관광 인터넷' 공동 발전 비전에 따르면 2018년까지 온라인 관광 투자가 전체 관광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달하고, 온라인 관광소비 지출이 전국민 관광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5%로 높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비중이 오는 2020년에는 각각 15%, 20%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존의 관광산업이 모바일 온라인 환경과 결합하면서 급속한 영업 신장세를 보일 것이란  지적이다.  


정부의 강력한 육성책으로 중국 관광업은  전체 산업분야와  주식시장에서 가장 유망한 투자 분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기미를 보이는 와중에서도 식음료, 외식 및 관광 업종은 2015년 상반기 영업수입에서 15.6%의 성장세를 보였다. 순이익은 작년동기 대비 30%나 증가했다.  특히 호텔과 명승지 등의 업종 순이익은 124%, 55%에 달했다.

종목별로 순이익 증가세가 높은 기업으로는 장가계(張家界) ,계림여유(桂林旅遊), 숭청옌이(宋城演藝), 링난(嶺南)쿵구 등이 차례로 1~4위를 기록했고,  영업수입에서는 중신관광, 옌장구펀, 텅방궈지(騰邦國際), 숭청옌이, 장가계 등이 선두 대열에 올랐다. 

증시 전문가들은 특히 장가계(000430)와 리장여유(麗江旅遊), 어메이산( 峨眉山), 계림여유(000978)등을 저평가 성장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중 계림여유는 비록 PER(주가수익배율)가 다소 높은 편이지만 실적이 급격히 좋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국유여행사로서 중국 관광 상장사의 맡형격인  중국국려(中國國旅 601888)도 계속해서 황금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관심 종목으로 여겨지고 있다.   QFII(적격 외국인 기관투자가) 등 외국인 투자자들의 인기 종목이기도 한 이 회사는 상반기 영업 보고 결과  20%의 실적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개선 외에 중국국려는 또 향후 국유기업개혁 테마주로서 신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며 동시에 수도공항 입찰 관련 수혜주로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같은 관광 관련주중에 성장성이 높은 종목으로는 쑹청옌이(300144)와 중신여유(衆信旅遊 002707) 등이 추천주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들 양사는 상반기 실적보고 결과 각각 50%, 53%의 이익증가세를 나타냈다.  향후 합병호재와 10월 국경절 연휴 국내 및 해외 관광 영업 실적이 반영될 경우 영업수입과 순익은 예상보다 훨씬 큰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는게 증시 분석가들의 관측이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명승지 상장종목 가운데서도 장가계와 리장여유, 어메이산, 계림여유 등을 대표적인 추천종목으로 내세우고 있고, 비교적 안정성이 높은 우량종목으로는 중국국려를, 중장기 투자에 적합한 종목으로는 텅방궈지, 쑹청엔이, 중신여유, 이스(易食)구펀 등의 업계 선두 종목을 추천주로 내세우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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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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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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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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