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장남식 손보협회장 "보험업 규제완화, 보험산업 도약 계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위 '보험산업 경제력 제고안' 지지 입장.."소비자 선택권 확대 기회도"

[뉴스핌=전선형 기자] “보험산업 규제 완화는 보험사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보험산업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장남식(사진) 손해보험협회 회장 지난 16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보험업의 규제 완화는 상위사에게는 위기와 기회, 현재 상대적으로 경쟁에서 취약한 곳에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나아가 보험업의 경쟁의 강도가 치열해 지면 보험소비자들에게는 선택권을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보험상품 사전신고제를 원칙적으로 폐지하고 사후보고제로 전환하는 안을 골자로 하는 '보험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상품개발과 가격면에서 보험사에 자율성을 부과해 보험시장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것이 금융위의 기본 취지다.

장 회장은 "그간 사실상 보험사들은 사전 규제에 묶여있어 판촉과 판매채널을 통한 경쟁만 해왔지 상품과 가격 측면에서는 변별력이 없었다"며 "이제는 각 보험사의 경영진은 주력상품과 타깃 고객층을 잡기 위한 상품 가격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장 회장은 경쟁에서 뒤쳐져지면서 도태되는 보험사가 1~2개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새로운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해내가는 과정에서 일부 보험사들이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일단 지켜봐줘야 한다"며 "다만 경영진들은 시스템 리스크 영향이 있는지 여부를 잘 판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보험료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오히려 반대‘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경쟁에 따른 규율이 강화되면 보험료 인상이 오히려 더 어려워 질 것"이라며 "앞으로 감독당국의 초점도 소비자보호·재무건전성·시장질서 세 가지 거시적인 측면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동안 보험사가 원하는 자율성을 주는 만큼 보험사마다 무한경쟁시대에서 어떻게 경영전략을 짤지 고민을 무지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보험사마다 상품과 가격이 비슷해 상품 특성이나 가격에서 변별력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사업비를 줄이고 주력 상품을 정해 영업을 하는 등 효율성을 어떻게 끌어올려야 하는지 등 고려해야 할 변수가 복잡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