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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음원업체 소리바다, 中 IT기업 인수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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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본, 소리바다 인수 타진..K-POP 매력+韓 시장 우회상장 이점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3일 오후 3시 4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수호 기자] 중국 IT 기업이 국내 1세대 음원 서비스 업체인 소리바다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중국 IT 기업들의 국내 우회상장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인수 타진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23일 IT업계에 따르면 소리바다는 이달 들어 중국의 IT기업 1~2곳으로부터 지분 매각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소리바다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양정환 대표(특수관계인 포함 약 17%)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차원으로 추정된다.

다만 소리바다 측은 중국 자본에 의한 지분 매각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시장에서 중국업체의 인수설이 돌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소리바다>
소리바다는 인터넷 음원서비스 전문업체로 소리바다, 오르골 등의 자체 음원제공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실시간 음악감상 서비스가 주 사업이며 최신가요와 팝, 뮤직비디오, MP3 다운로드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안클릭 기준 음원사이트 중 소리바다의 시장점유율은 2.74%로 9월 방문자수는 8만5000명이다. 선두기업인 멜론(92만명)과 벅스(36만명)에 비하면 큰 격차로 뒤지고 있으나, 지난 2000년 설립된 이후, 20년 가까이 음원 사업을 지속해왔다는 점에서 축적된 음원 사업 노하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9월부터는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밀크뮤직를 서비스하며 나름의 경쟁력을 키워왔다.

시가총액은 1700억원,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18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37억원으로 적자지속 상태다.

중국 IT기업들은 국내 코스닥 업체 인수를 통해 안정적으로 국내 시장 교두보를 확보하고 있다.

중국의 대형 게임사 룽투게임즈는 올해 초 교육기업 아이넷스쿨을 인수하고 룽투코리아로 사명을 바꾸면서 수차례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신작 게임 출시를 진행하며 중국 현지 개발작들의 국내 테스팅 보드 시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중국 모바일 게임사 로코조이 역시 IT 통신장비기업인 이너스텍을 인수해, 게임 사업으로 주력 사업을 바꾸고 연달아 상한가를 기록하며 한국시장에 안착한 바 있다.

더불어 소리바다가 보유한 음원 콘텐츠를 다른 한류 관련 사업에 연계시킬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올해 초 매물로 나왔던 네오위즈인터넷의 벅스 역시, 간편결제 사업을 키우려는 NHN엔터테인먼트로 인수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수업체에서 총 500억원 규모의 계약금액이 오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경영권 확보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이미 100억원의 대금이 들어왔다는 얘기까지 나온다"고 설명했다. 또한 "K-POP 기반의 음원 자체가 중국시장에서 돈이 되는데다, 연계할 수 있는 사업 분야가 많아 올해 초 부터 꾸준히 인수설이 제기돼온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최대주주의 매각 의사가 분명한지는 확실치 않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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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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