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글로벌펀드 톱픽 종목과 '경제적 해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톱픽 인텔·UPS·애플… 톱팬 메드트로닉·컴캐스트"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4일 오후 4시 2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글로벌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취약한 흐름을 보였던 지난 3분기 해외 주요 펀드들은 탄탄한 펀더멘털을 자랑하는 종목들을 선별해 매수에 나서거나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종목은 대부분 '경제적 해자'가 넓었다.

3분기에 MSCI 전세계지수는 9.88% 빠졌고, 최근 11월 한 달 동안 0.99% 내렸다. 미국 증시의 경우 다우지수가 3분기 중 7.6% 밀렸고, 11월에는 월간 0.3% 올라 반등에는 성공했지만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다.

세계적인 투자리서치 기관 모닝스타는 이 기간 중 해외 주요 펀드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매수하거나 유지한 종목들과 처분한 종목을 각각 10개씩 가려내 소개했다.

펀드매니저들이 새로 담거나 유지한 상품들은 모닝스타의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 평가등급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종목들이었다. 이 등급은 '없음(none), 좁음(narrow), 넓음(wide)'의 세 가지로 매겨지며, 해당 기업이 평균 이상의 자본수익률을 갖고 수익률이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가져야 최소 '좁음' 이상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경제적 해자(垓子/垓字)'란 동종 업계에서 한 기업이 다른 기업에 비해 경쟁적 우위를 가진 경우를 말한다. 워렌 버핏이 만들어낸 기업 평가 전문 용어다. 해자는 성벽 주변에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파놓은 도랑이나 못 같은 성곽시설. '경제적 해자'가 넓은 기업은 잘 알려진 브랜드에 가격결정력과 시장점유율이 높은 경우가 많은데, 이[해자]를 이용해 다른 기업이 진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S&P500지수에서 펀드매니저들이 비중축소 의견을 보인 섹터들은 에너지, 유틸리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헬스케어, 부동산 부문이었다고 분석했다. 반면 비중확대 의견을 보인 부문은 금융서비스, 필수소비재, 기술 및 원자재 부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닝스타가 4분기 초 자료까지 집계한 결과 가장 많은 펀드들이 비중을 유지한 종목은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종목코드:GOOG)이었고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웰스파고(WFC)가 뒤를 이었다.

펀드들의 매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종목은 인텔(INTC)이었고, 유나이티드파슬서비스(UPS)와 애플(AAPL)도 각각 6곳의 펀드들이 매수에 나서 인기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 중에서도 오라클(ORCL)과 인텔, 아메리칸익스프레스(AXP), 핼리버튼(HAL)은 3분기에 이어 탑10 매수 종목에 꼽혀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반면 해외 주요 펀드들의 외면을 받은 종목으로는 메드트로닉(MDT)과 컴캐스트(CMCSA)가 나란히 각각 6곳으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VS헬스(CVS)와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은 각각 4곳의 펀드들이 매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펩시(PEP)와 컴캐스트의 경우 매도 종목과 매수 종목에 모두 이름을 올려 펀드들의 선택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11월27일 종가기준 <출처=모닝스타>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