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이수정, 정진우의 팀 정분났정이 아리아나 그란데 ‘Almost is Never Enough(얼모스트 이즈 네버 이너프)’ 무대를 꾸몄다. <사진=SBS ‘K팝스타5’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K팝스타5’ 이수정, 정진우가 완벽한 화음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K팝스타5) 6회에서는 팀 미션에 돌입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의 기대주 이수정, 정진우 구성된 ‘정분났정’ 팀은 아리아나 그란데 ‘Almost is Never Enough(얼모스트 이즈 네버 이너프)’를 팀 미션곡으로 선곡했다.

무대에 앞서 정진우는 “한 번도 오디션에서 불러본 적이 없어서 저희가 듀엣으로 근사하게 불러보고 싶었다”고 선곡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진우는 “저희가 숨소리까지 맞췄다. 섬세하게 맞춰서 남녀 듀엣으로서 감성을 잘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완벽한 팀워크를 예고했다.

정진우의 말대로 두 사람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펼쳤다.

이에 양현석은 “이거 하면서 남녀 듀엣으로 박진영의 눈물을 흘리게 한 참가자는 없었다. 정진우의 자작곡은 부수적인 능력이다. 보컬리스트 정진우의 재발견이다. YG로 오면 굵은 다리를 무료 쿠폰을 써서라도 얇게 해주겠다”이라고 평했다.

유희열 역시 “마지막 손이 스치는 장면은 미니시리즈 키스신보다 더 짜릿했다. 짧은 드라마 보는 거 같았다. 박수를 칠 수밖에 없었다”고 호평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정진우 군 칭찬은 앞에서 많이 했으니까 충분하다. 이수정 양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수정 양의 모든 밴딩과 애드리브를 못들어본 거다. 정말 미치는 가수”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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