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MWC+] 세계 모바일 대축제 본격 개막...ICT 트렌드 한 곳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뜨거웠던 전야제에 이어 글로벌 이통사의 기술 향연 스타트

[스페인(바르셀로나)=심지혜 기자] 전세계 모바일 축제라 불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6이 2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올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개막에 앞서 지난 21일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과 G5를 각각 공개하며 MWC의 포문을 열었다. 

최근 삼성전자에 고전을 면치 못했던 LG전자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모듈 방식과 광각 듀얼 카메라를 통한 G5만의 혁신을 보여줬다.

조준호 LG전자 사장은 "스마트폰 시장은 죽지 않았다"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G5를 기점으로 재점화될 것"이라고 힘 줘 말했다.

외신도 뜨겁게 호응했다. 더 버지(The Verge)는 “‘G5’는 플래그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급진적인 재발명”이라고 평가했다. 폰 아레나(Phone Arena) 또한 “LG가 스스로 쇄신하고 경쟁사와 차별화하기 위한 방법을 찾았다”면서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극찬했다. 

LG전자가 파격에 초점을 맞췄다면 삼성전자는 섬세한 진화를 통해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어두운 곳에서도 잘 찍을 수 있도록 하는 카메라 기능과 부드러워진 측면 디자인으로 전작의 디테일한 부분을 강화했다. 더 버지는 "갤럭시S7이 삼성 갤럭시 시리즈 중 역대 최고"라고 추켜세웠다.

화웨이 역시 같은 날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12인치 투인원(2in 1)PC '메이트북'을 공개했다. 메이트북은 고품질의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다. 항시 휴대를 해야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외부 충격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음에도 무게는 640g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으로 휴대성 또한 뛰어나다.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사진=심지혜 기자>

MWC의 조연격인 제조사들이 언팩 행사로 전야제를 뜨겁게 달궜다면 개막 당일부터는 주인공인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이 본격적으로 차세대 기술을 뽐낸다.

국내 통신사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5G 통신 기술 선점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단독 부스를 차린 SK텔레콤은 5G 공식 속도인 20Gbps로의 무선 데이터 전송 시연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시연한 20.5Gbps속도의 데이터 전송은 LTE(75Mbps) 데이터 전송보다 약 270배 빠른 속도로, UHD 영화 한 편(약 20 GB)을 약 8초 만에 전송할 수 있다.

연구실 환경에서 국한되던 20Gbps급 5G가 공공 장소에서 시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은 이번 MWC에서 5G를 실시간으로 시연하기 위해 지난 4개월간 노키아, 에릭슨, 인텔 등 글로벌 ICT 기업들과 협업하며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

SK텔레콤의 기술 향연은 전시장 밖에서도 펼쳐졌다. 자동차와 IT 기술이 융합된 커넥티드카 솔루션 ‘T2C’를 전시장 외부에 전시하고 MWC 관람객 대상 시승 행사를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SK텔레콤 ‘T2C(Tablet to Car)’는 르노삼성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태블릿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고객은 ‘T2C’를 통해 주행 중에 실시간 교통정보, 음악 스트리밍, 후방카메라 영상, 날씨 정보 등을 제공받거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전화 기능도 사용할 수 있고, 차량 밖에서는 기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GSMA와 함께 참가하는 KT 역시 5G 기술에 대한 이미지를 선점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평창올림픽 때 선보일 육·해·공·우주의 완벽한 5G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모형과 영상을 전시(이상 5G base station)하고, 평창올림픽 5G 시범서비스에 세계 최초로 적용될 5G 전송 및 구조 기술인 Millimeter Wave (이하 mmWave), FTTA, MEC를 선보였다.

또한 KT는 이번 MWC에서 선수시점의 생생한 영상, 행사장 내의 라이브 영상을 5G 요구사항인 초저지연으로 스마트폰에서 체험할 수 있는 5G Live Broadcasting 서비스를 시연한다.

또 다른 볼거리는 올해 MWC에서 발표하는 CEO 들이다. 앞서 삼성전자 행사에 깜짝 나타난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가 올해로 3년째 기조 연설에 나선다. 이동통신 기술이 각종 생활 분야로 파생되고 있는 만큼 자동차 회사 CEO인  마크 필즈 포드 CEO와 댄 슐만 페이팔 CEO 등이 현재와 미래 기술 트렌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 주요 이동통신 장비 업체인 퀄컴, 에릭슨, 노키아와 이통사 AT&T, 차이나 모바일이 부스를 마련하고 각종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샤오미는 부스를 마련하지 않지만 24일 오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마트폰 '미(Mi)5'를 공개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