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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기준금리 동결…호주달러 강세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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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달러 강세, 상품가격 반등 및 해외 통화정책 영향"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호주중앙은행(RBA)이 이달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5일 RBA는 기준금리를 현행 2.0%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결과로 10개월째 동결 결정이다.

호주통화 <출처=블룸버그>

RBA는 인플레이션이 꾸준히 낮게 유지되면서 통화완화를 지속할 여지가 생기고 있다며 종전과 같은 입장을 보였다. 이어 인플레이션은 앞으로 1~2년 동안에도 낮은 수준이 지속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강세를 보인 호주달러와 관련해서는 문구에 다소 변경이 있었다.

RBA는 "호주 달러가 최근 다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며 "부분적으로 이는 상품시장 가격 반등을 반영한 것이지만 해외에서의 통화정책 여건도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는 환율 상승이 호주 경제가 겪고 있는 조정 국면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이러한 문구가 "환율이 달라지는 경제 전망에 맞춰가고 있다"던 지난 3월 성명서 내용과는 확연히 달라진 내용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달러에 대한 호주달러 환율은 지난달 말 77.21센트까지 치솟으며 8개월여래 최고치를 찍었다.

이날 금리결정 직전 전날보다 0.2% 하락세를 기록하던 호주달러 환율은 RBA 발표 직후 76.27센트까지 반등, 일중 고점을 찍었다. 한국시간 기준 오후 1시45분 현재는 76.14센트로 전날보다 0.16% 상승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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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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