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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중국증시 종합] 상하이지수 관망세 강보합 마감 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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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060.69P(+11.31 +0.37%)   
선전성분지수 10853.55P(+95.71 +0.89%)   
창업판지수 2285.37P(+38.01 +1.69%)

[뉴스핌=서양덕 기자] 13일 중국증시 상하이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지수는 0.37% 오른 3060.69포인트를 기록해 전날의 상승폭에는 미치지 못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89% 오른 10853.55포인트, 창업판지수는 1.69% 상승한 2285.37포인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증강현실, VR, 오락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진 반면 바이주(고량주), 식품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

주가가 2% 가까이 오른 전날의 강세와는 달리 이날 상하이지수는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주가는 장중 내내 3040~307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관망심리가 짙어졌다. 

밑밑한 장세속에서 이날 증강현실 테마주는 중국증시 뿐만 아니라 세계 증시에서 주목을 끌었다. '포켓몬고(Pocketmon Go)' 게임 덕분이다. 닌텐도는 자체 개발한 GPS와 증강현실(AR)을 결합해 스마트폰 게임(포켓몬고)을 지난 8일 출시했다. 게임 출시 후 호평 속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4일만에 약 14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포켓몬고 인기에 중국 증시에서도 증강현실 관련주 GQY시신(GQY視訊 300076.SZ), 미성문화(美盛文化 002699.SZ), 알파애니(奧飛娛樂 002292.SZ)는 10% 가까이 급등했다.

이번주 들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귀주모태(貴州茅臺 600519.SH)는 2.32% 하락했다. 같은 바이주 종목인 금종자주(金種子酒, 600199.SH) 역시 3일간의 상승세를 멈추고 주가가 7.24% 떨어졌다.

한편 시중 유동성을 나타내는 시보금리(SHIBOR 상하이 은행간 대출금리)는 지난달 29일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시보금리가 하락은 시중 유동성이 풍부해짐을 뜻한다. 

13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사진=신랑재경(新浪財經)>

[뉴스핌 Newspim] 서양덕 기자 (sy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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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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