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뉴욕증시] 다우 5일 연속 최고치, 반도체 강세

기사입력 : 2016년07월19일 05:17

최종수정 : 2016년07월19일 06: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럽에서 연이어 불거진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뉴욕증시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일본 소프트뱅크의 영국 ARM 홀딩스 인수 소식이 IT 섹터 주요 종목의 상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여름 휴가철이 본격화된 데다 지수가 최고치를 연이어 갈아치운 가운데 거래량은 크게 위축됐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한 트레이더 <출처=블룸버그>

18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16.50포인트(0.09%) 상승한 1만8533.05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도 5.15포인트(0.24%) 오른 2166.89를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26.19포인트(0.52%) 뛴 5055.78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다우존스 지수는 5일 최고치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감했고, S&P500 지수 역시 고점을 또 한 차례 높였다.

다만 거래는 한산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거래 규모는 과거 30일 평균치에 비해 17% 가량 줄어들었다.

기업 실적 부진에도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부담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이 적극적인 베팅을 가로막은 것으로 해석된다.

케빈 켈리 레콘 캐피탈 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시장의 초점은 2분기 기업 이익과 향후 이익 전망”이라며 “이와 함께 선거와 달러화 움직임이 주요 변수”라고 설명했다.

실적과 관련, 브루스 비틀스 RW 베어드 전략가는 CNBC와 인터뷰에서 “이익 전망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라며 “투자자들이 매수할 만한 종목을 가려내는 일이 여간 어렵지 않다”고 주장했다.

채권 수익률이 전례 없는 하락을 기록한 데 따라 기관 투자자들이 배당주를 중심으로 울며 겨자 먹기 식의 주식 매입을 지속하고 있고, 최근 지수가 최고점을 연이어 경신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얘기다.

프랑스 니스의 트럭 테러와 터키 쿠데타 소식이 이날 주가 흐름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터키 증시가 7% 급락했을 뿐 파장이 유럽과 미국으로 확산되지 않았다.

이날 발표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메릴린치의 2분기 실적은 월가의 예상을 웃돌았다. BofA는 2분기 주당 36센트의 이익을 달성해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33센트보다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하스브로 역시 주당 41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해 월가가 제시했던 39센트를 웃도는 결과를 내놓았다.

주가 향방은 엇갈렸다. BofA가 3.29% 급등한 반면 하스브로는 6.6% 급락했다. 씨티그룹과 골드만 삭스가 1% 내외로 오른 반면 JP모간이 0.3% 하락해 은행주 주가 역시 혼조 양상을 보였다.

반도체 섹터가 소프트뱅크의 ARM 홀딩 인수 소식에 상승 탄력을 받았다. 마켓 벡터스 세미컨덕터 ETF가 2.8%에 달하는 랠리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와 야후가 0.5% 가량 상승했고, IBM이 강보합에 거래를 마쳤다.

경제 지표는 부진했다. 전미주택건설협회(NAHB)와 웰스 파고가 집계하는 7월 주택시장지수가 59를 기록해 전월 수치인 60에서 소폭 후퇴했다.

이 밖에 국제 유가가 1.6% 밀린 배럴당 45.24달러에 거래됐고, 금 선물은 0.1% 소폭 오른 온스당 1329.30달러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