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삼성전기 "중화권 거래선 매출 비중 연말에 20% 달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장부품 매출비중 증가...지난해 대비 80% 성장

[뉴스핌=김신정 기자] 삼성전기는 올 하반기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이 출시되면 고부가 부품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듀얼 카메라 모듈로 중화권 거래선 매출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22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스마트폰 판매 정체로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상반기 대비 개선된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고화소·고기능의 초고가(하이엔드)급 제품으로 중화권 거래선에 대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2분기 중화거래선 매출 비중은 17%에 달하고 있다"며 "듀얼카메라 모듈 공급 등 모바일 거래선 매출이 지속 성장해, 연초에 언급했듯이 올 연말이 되면 계획했던 매출비중 2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사업인 듀얼카메라 모듈사업과 관련, "핵심부품부터 신부품까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올 3분기부터 양산하기 위해 해외생산법인내에서 듀얼카메라 전용설비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듀얼카메라 모듈의 차별화에 대해선, "렌즈와 센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려 한다"며 "듀얼마케라 모듈 면적을 최소화하고 기술을 확대적용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듀얼카메라 시장의 수익성에 대해선 아직 초기 단계라 말하기 어렵지만, 싱글 카메라가 2개 이상 결합됐기 때문에 상당한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카메라 모듈 <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는 전날 공시를 통해 차세대 기판 개발과 인프라에 2632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삼성전기 관계자는 "이 기술은 개체수가 3배 가까이 많아서 생산성이 우수하다"며 "삼성전기가 100% 투자하는 것으로,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투자하는 구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MLCC사업의 하반기 전망에 대해선, "하반기 인도 등지에서 스마트폰이 상용화되면서 하이엔드 제품이 증가해 이에 따른 출시 증가가 예상된다"며 "향후 차세대 제품을 출시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전장부품 관련 매출 비중은 지속 성장중으로 지난해 대비 80% 정도 증가한 상태"라며 "내년에는 자율주행 시스템 등으로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기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 15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4% 감소한 성적표를 내놨다. 기존 시장컨센서스 281억원를 하회하는 실적이다. 이 기간 매출은 1조6164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0.9%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경영효율화를 위한 일회성 비용 반영과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전략거래선 신모델의 부품 공급 본격화와 중화권 거래선의 고화소 카메라 모듈 공급 확대로 매출 실적은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디지털모듈 부문은 중화권 거래선의 카메라 모듈 판매가 확대되고, 전략거래선의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채용한 카메라 모듈과 와이파이 모듈 판매가 증가해 전분기 대비 7% 증가한 731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칩부품 부문은 전략 거래선 신모델향 판매와 산업·전장용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적층세라믹캐패시터) 매출 비중은 증가했으나, 해외 거래선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3.8% 감소한 매출 5053억원을 기록했다.

기판부문은 보급형 스마트폰용 메인 기판과 메모리용 기판 매출은 증가했으나, PC 수요 약세에 따른 CPU용 패키지 기판 판매 감소로 전분기 대비 0.5% 감소한 3443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사진
교육감 4년 만에 '진보 우위' 재편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6·3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16개 지역 중 11곳을 차지했다. 2022년 선거에서 '진보 9 대 보수 8'로 균형을 이뤘던 구도는 4년 만에 다시 진보 중심으로 재편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4분 기준 진보 성향 후보는 서울(정근식), 경기(안민석), 인천(도성훈) 등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김석준), 울산(조용식), 경남(송영기), 전남·광주(김대중), 전북(천호성), 충남(이병도), 강원(강삼영), 제주(고의숙) 등 11개 시도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부부가 4일 새벽 서울 종로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근식 캠프] 보수 진영은 대구(강은희), 경북(임종식), 충북(윤건영), 대전(오석진), 세종(강미애) 등 5곳에 그쳤다. 이번 선거의 최대 특징은 현직 보수 교육감을 누르고 진보 교육감이 당선된 점이다. 경기, 강원, 제주에서 진보 후보가 현직 보수 교육감을 꺾으며 판세를 뒤집었다. 경기에서는 안민석 후보(52.81%)가 현직 교육감인 임태희 후보(47.18%)을 5%p 이상 차이로 누르며 당선됐고 강원에서는 강삼영 후보가 신경호 교육감을 제쳤다. 제주에서도 고의숙 후보(48.08%)가 현직인 김광수 후보(37.99%)를 꺾고 승리했다. 수도권에서는 진보 강세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현직 정근식 교육감이 30.35%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고 인천에서도 도성훈 교육감이 접전 끝에 36.35%를 득표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수도권 모두 진보 교육감 체제가 됐다. 부산에서는 현직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50.63%)가 과반 득표로 전국 최초 4선 교육감에 올랐다. 울산 역시 진보 성향 조용식 후보가 39.22%로 36.47%를 차지한 김주홍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반면 대구와 경북에서는 현직 교육감이 각각 수성에 성공했다. 강은희(52.40%), 임종식(43.49%) 후보가 당선되며 보수 강세를 이어갔다. 경남에서는 보수 성향 권순기 후보(38.54%)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충청권은 지역에 따라 엇갈렸다. 충남은 진보 성향 이병도 후보(30.59%)가 승리한 반면 세종은 강미애 후보(36.25%)가 당선되며 보수 진영이 차지했다. 대전은 설동호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보수 성향의 오석진 후보(27.48%)가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당선됐다. 호남권은 기존 진보 지형이 유지됐다. 전남·광주에서는 현직인 김대중 후보(42.52%)가, 전북에서는 천호성 후보(56.63%)가 각각 당선됐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이번 선거에서는 10개 시도에 출마한 현직 교육감 11명 가운데 7명이 당선됐다. 2018년 전원 당선, 2022년 13명 중 9명 당선에 이어 현직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학생인권조례, 민주시민교육, 혁신학교 정책 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시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교권 회복, AI 시대에 대응한 평가체제 개편 등 구조적 과제 해결이 주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hyeng0@newspim.com 2026-06-04 13: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