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동 기자] 교보생명이 지난달 출시한 ‘교보프리미어CI보험’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1일 획득했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일정기간 독점판매권이 주어지는 금융상품 특허권이다.

‘교보프리미어CI보험’은 기존 상품보다 주계약 보장 범위를 넓히고 CI와 연관성이 높은 질병에 대한 추가보장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를 최대 20% 이상 낮췄다.
윤영규 교보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업계 최초로 1대 1 맞춤형 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한 질병관리서비스에 신상품심의위원회가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금까지 총 14개 상품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 중 배타적사용권을 가장 많이 보유한 회사가 됐다. 삼성생명은 13개, 한화생명은 12개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