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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세계대학 1위…서울대 72위·카이스트 89위-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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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권 여전히 영미대 차지…아시아 약진
포항공대 104위, 성균관대 137위 등 200위권내

[뉴스핌=김성수 기자] 영국 교육전문지 '타임스하이어에듀케이션(THE)'이 21일(현지시각) 선정한 '2016~2017년 세계 대학 순위'에서 옥스포드 대학교가 영국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학교가 작년 89위에서 올해 공동 72위로 올랐고,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89위)이 작년 148위에서 100위권 안으로 다시 진입했다. 카이스트는 2014년까지만해도 50위권이었으나 작년에 교수 및 연구 능력 점수가 급락하며 순위가 추락하다시피 했다.

타임스하이어에듀케이션은 2004년부터 산업화를 통한 연구 소득이나 논문의 인용 횟수 등을 바탕으로 매년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해왔다.

옥스포드 대학교는 학습 환경·연구·논문 인용·국제화 다양성 측면에서 점수가 모두 개선되면서 980개 대학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타임스하이어에듀케이션은 이날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는 지난 5년 연속 1위였으나 올해 순위에서는 2위에 머물렀다.

3위와 4위로는 미국 스탠포드대와 영국 케임브리지대가 각각 작년에 이어 순위를 유지했다. 5~9위까지도 작년과 같은 순위를 나타냈다.

10위에는 캘리포니아 대학교(버클리)와 시카고 대학교가 공동으로 랭킹됐는데, 이 중 캘리포니아 대학교(버클리)는 작년 13위에서 순위가 3계단 올랐다.

2016~2017년 세계대학 순위 20위권 대학들 <자료=타임스하이어에듀케이션>

상위권에는 이처럼 미국·영국 대학이 다수를 차지했으나 지역 별로는 아시아 대학교가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이번 980개 순위권에는 24개 아시아 국가의 289개 대학교가 포함됐으며, 200위권에 든 아시아 학교도 작년의 15개에서 19개로 늘어났다.

베이징대는 29위에 오르면서 작년 42위에서 13계단 올라섰다. 칭화대도 35위에 랭킹되면서 작년 47위에서 순위가 올랐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는 24위에 오르면서 역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일본 도쿄대학(東京大学)의 순위는 작년 43위에서 39위로 올랐다. 홍콩대학은 44위에서 43위로 상승했고 홍콩과학기술대가 59위에서 49위로 약진했다.

홍콩중문대학교(76위)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89위)이 새로이 100위권 안에 들었으며, 홍콩시티대학교(119위)와 중국과학기술대학교(153위), 푸단대학교(155위), 홍콩폴리텍대학교(192위)가 200위권 안에 진입했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포항공대(116위→104위)와 성균관대(153위→137위)가 200위권에 들었다. 고려대가 201~250위권으로, 연세대가 251~300위권으로 각각 진입했다.

그 다음 광주과학기술원(301~350위권), 한양대(351~400위권), 경희대(351~400위권), 중앙대 이화여대(401~500위권), 부산대 세종대 서강대 울산대(501~600위권), 아주대 전북대 충남대 인하대 건국대 경북대 영남대(601~800위권), 전남대 한림대 서울시립대(800위권 밖) 순으로 순위가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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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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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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