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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조혁신센터' 20개월, 중소제조업 지원허브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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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ㆍ에너지ㆍ환경 창업기업 육성,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으로 강소기업 육성

[뉴스핌 = 전민준 기자] 포스코는 설립 1년 8개월을 맞은 '포항창조혁신센터'가 중소제조업 지원허브로 자리매김했다고 29일 밝혔다.

포항창조혁신센터<사진=포스코>

포스코는 정부의 창조경제 활성화 정책이 가시화 되면서, 종전의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고유 벤처지원 프로그램들을 연계해 2015년 1월 국내 유일의 민간자율형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시켰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철강 기반의 제조업, 우수한R&D인프라를 중심으로 산ㆍ학ㆍ연ㆍ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재ㆍ에너지ㆍ환경'에 특화된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출범 이후 76개의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고용 135명, 매출 91억원의 성과를 창출하고, 중소기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기술지원단을 운영해 총 484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기업에 대해 보육‧멘토링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센터의 대표 사업 중에 하나인 AP-TP (Advance Pohang-Technology Partnership) 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들이 지역경제를 선도할 신산업을 발굴하고 실용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라온닉스'가 세계 최초로 순간온수기를 개발해 '2015년 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네이처글루텍'이 홍합단백질 기반의 생체접착제를 개발해 '도전! K-스타트업 2016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라온닉스'의 경우 신소재 투명전도성순간발열체(TCM)에 전기를 공급하면 순식간에 온도를 500℃까지 올리는 원리를 이용해 전력절감과 세균번식 억제 효과가 있는 친환경 순간온수기 아이디어를 개발했지만 시제품 제작 등의 어려움으로 상업화의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소재ㆍ에너지ㆍ환경'에 특화된 창업기업을 육성한다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의 방침에 따라 입주 후 멘토링과 시제품 제작지원을 받게 됐고, AP-TP과제수행을 통해 양산 장비를 개발하고 생산기반을 구축이 가능해졌다. 실제로 포스코가 지난 7월부터 이 기술을 직접 제철소에 적용하기도 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단순한 창업기업 육성뿐만 아니라 포스코가 보유한 고유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 및 철강대학원 인력으로 구성된 '강소기업육성 기술지원단'이 '소재ㆍ에너지ㆍ환경' 분야를 지원하고 있고, '클린포항 전문기술지원단'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에너지, 에코(eco) 생태계 분야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향후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포항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에너지와 부산물을 회수‧처리해 지역사회와 공동 활용하기 위한 ‘ECO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며 "경량소재 부품산업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첨단소재 클러스터'를 조성해, 항공‧우주‧IT‧전자산업의 부흥을 견인할 핵심소재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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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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