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9일 YBM과 GS건설 그랑시티자이가 YBM 영어 커뮤니티 운영 계약을 맺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GS건설 제공> |
[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은 이달 분양하는 안산 ′그랑시티자이′에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GS건설은 지난달 YBM 및 명문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사회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YBM영어커뮤니티’에서는 그랑시티자이 입주민을 대상으로 ‘YBM영어교실’, ‘영어도서관’, ‘영어리딩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특히 YBM은 강의 경력이 있는 외국인을 포함한 전문 강사를 투입해 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단지 바로 옆에 있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사회교육원과 별도의 업무협약을 맺고 입주민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그랑시티자이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총 7628가구규모의 복합 도시로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 규모이다. 아파트는 3728가구, 오피스텔은 555실로 구성된다.
이달 초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견본주택을 연다. 2020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