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건보공단, 2021년까지 매년 700~800명 채용...취준생 설렌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89년 전국민 의료보험 시행때 대거 채용 영향
8년간 직원 40% 퇴직자 몰려 4800여명 신규채용
"기존 취업 준비 고수하면 떨어져..NCS 대비 준비해야"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6일 오후 2시3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세종=뉴스핌 이진성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900명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총 48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연평균 700~800명씩 뽑는 셈이어서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마다 정기적인 대규모 채용이 진행되고, 전 채용 과정(서류‧필기‧면접)이 나이·학벌 등 스펙을 벗어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방식이라는 점에서 공략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6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오는 2024년까지 임직원의 40%가 퇴직하게 된다. 1989년 전국민 의료보험 확대를 위해 7000여명의 인력을 일시에 채용한 여파다. 이들 대부분은 1958~1963년생인 베이비붐 세대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4800여명이 퇴직한다. 건보공단은 2021년까지 현 정원과 현원을 일치시킨다는 계획이다.

건보공단의 업무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만큼 범위가 넓다. 따라서 신규채용 후 기본 민원업무 숙달까지 최소 2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업무공백이 예상되는 시기보다 최소 2년전에는 채용을 마쳐야 한다. 주요 업무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험과 4대보험 통합징수, 노인장기요양보험, 정부수탁사업(의료급여 등) 등이 꼽힌다.

이를 위해 건보공단은 지난 3월 569명을 신규채용했고, 하반기에도 300여명을 뽑을 계획이다. 다만 올해 뽑는 신규직원은 2018~2019년 퇴직자를 고려한 채용에 불과하다. 내년부터는 채용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퇴직예상 인원(단위:명, 2014년 8월 기준).<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2018~2019년 퇴직자는 1000여명으로 예상되지만, 2020~2021년에는 1500여명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이후 2024년까지 연 700여명의 퇴직자가 나온다.

건보공단의 계획대로라면 앞으로 최소 6년은 매년 공공기관 최대 규모의 채용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취업준비를 위한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취준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채용을 위한 과제도 명확하다. 건보공단은 지난해부터 스펙 위주의 채용을 끝내고, NCS를 도입하고 있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과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시스템이다. 토익이나 학업성적 등 스펙보다는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지식과 기술, 태도 등의 역량에 가산점이 주어진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다.

실제 최근 건보공단에 최종 합격한 사례를 살펴보면 스펙보다는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 대인관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직원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보공단 인사담당 관계자는 "대규모 채용이 이어지고 NCS로 신입 직원을 뽑는다는 점에서 취준생들의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면서 "기존의 학력과 나이 등을 요구하는 스펙으로 경쟁하는 채용이 아니기 때문에 꼭 NCS관련한 직무기술서 등을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해 전략을 세워 지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한 팁도 제시했다. "자기기술서는 경력 외에도 경험 부분도 중요시하고 있는데 이는 성인이 되고 나서의 대학생활과 리더활동, 대인관계, 조교업무 등까지도 폭넓게 인정하고 있다"면서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홈페이지 등을 통해 NCS 관련 내용을 숙지하라고 한 것은 기존 기업들에 제출했던 형식을 고수하면 떨어진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