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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이번주 마무리..'한미약품·미르재단' 막판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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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순 한미 대표 증인 채택..미르·K스포츠 논쟁도 여전히 뜨거울듯
21일 청와대 국감서 난타전 전망..국감 후에는 예산안 심사 돌입

[뉴스핌=김나래 기자] 국회의 국정감사가 이번주 종합국감을 끝으로 사실상 마무리된다. 정무위, 법사위, 운영위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상임위가 종합국감 일정만 남겨두고 있다. 이후 국회는 내년도 예산안과 법안심사 모드로 들어갈 예정이다.

9일 국회에 따르면 경제상임위인 정무위는 10일 국민권익위원회 등 5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일에는 공정거래위원회 3개 기관, 13일에는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 14일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5개 기관에 대한 감사가 예정돼 있다.

당초 정무위 의원들은 국감에 권영수 LG유플러스 대표이사를 직접 증인으로 불러 휴대폰 다단계 영업에 대한 집중 질의를 할 계획이었지만, LG유플러스측에서는 담당 본부장이 국감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무위 종합국감에는 한미약품의 늑장 공시 의혹에 집중 질타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관순 대표를 오는 18일 금융부문 종합감사 일반증인으로 채택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관계부처 공무원들이 막바지 국감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기재위는 10일 관세청, 11일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투자공사 12일에는 기획재정부, 13~14일에는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기재위에서는 법인세 공방이 뜨거울 전망이다. 

산자위는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이 불발됐다. 그동안 야당은 신세계그룹이 추진하는 복합쇼핑몰 사업의 국부 유출 의혹을 밝히기 위해 정 부회장의 증인 출석을 요구해왔지만 새누리당은 이에 반대해 결국 무산됐다. 산자위 종합국감에서도 관련 내용에 대한 집중 질의가 예상된다.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은 오는 13일 교문위의 문화체육관광부 종합감사를 비롯해 거의 전 상임위에서 국감 막판까지 거론될 전망이다.

법사위는 10일 감사원, 11일 대구고법 등 8개기관 대구고검 등 6개기관, 12일 헌법판소 등 2개 기관, 13일 대검찰정, 14일 대법원 등 6개 기관등에 대해 국감을 실시한다.

이밖에 국방위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따른 안보 위기 및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안행위의 경우 경북 경주 지진, 태풍 '차바' 등 잇단 자연재해 예방·대처 등이 이번 한주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상임위는 이번주까지 종합감사가 완료되며 법사위와 정무위는 17~18일까지 종합국감을 실시한다. 17일에는 여성가족부 등 6개기관, 18일 국가정보원, 19일 국군기무사령부,경찰청 20일에는 국가인권위,국회사무처 등이 예정돼있고, 21일에는 대통령 비서실 등에 대한 국감이 실시된다.

21일로 예정된 운영위의 청와대 국감은 이번 국감에서 가장 뜨거운 난타전이 예상된다. 야당 의원들은 국감에 출석할 청와대 관계자들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을 매섭게 추궁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 본회의장. <김학선 사진기자>

이번주 국감이 끝나면 국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지난 추경안 심사에서 예고했듯이 내년도 예산안도 녹록치 않다. 법인세 정상화, 소득세 인상, 누리과정 예산 등 여야가 대립하는 굵직한 현안이 즐비하다. 특히나 대선을 앞두고 여야의 힘겨루기가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에는 예산안이 11월30일까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본회의에 자동 부의하는 국회법 개정안(일명 선진화법) 때문에 여당이 불만족스러운 협상안을 내놔도 별수 없었지만, 여소야대 국면인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특히, 예결특위 위원장과 부의된 예산안을 상정할 권한을 갖는 정세균 국회의장 모두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만큼 야당이 반대하면 예산안 통과가 힘들다.

한편, 예산안 상정과 이제 여야는 법안 처리 대결로 돌입한다. 여소야대 국면인 만큼 각 상임위별 쟁점 법안의 협상과정 역시 험로를 예고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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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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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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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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