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中企 성과보상 혁신안 내놓은 중기청, 관건은 '당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저리 대출·세 감면 등 유인책 담겨야…성과공유제 보완 필요

[뉴스핌=한태희 기자] 중소기업은 '미래성과공유제' 확산을 위해선 중소기업청이 '당근'을 더 발표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기업 이익의 최고 20~30%를 직원과 나누려면 이에 상응하는 혜택 등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다.

25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이날 중기청이 발표한 '중소·중견기업 인력정책 혁신 전략' 결과는 민간 기업들의 참여에 달려있다. 중기청이 발표한 것처럼 미래이익을 공유하겠다는 사회적 약속을 공고히 하기 위해선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한 중소기업 대표는 "중기청이 큰 그림에서 발표를 했는데 법인세 감면과 같이 당장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방안은 안 보인다"며 "당근이 더 많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중소기업 대표는 "저리 대출은 담겨야 한다"며 "중소기업 하면서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은행 대출"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중기청은 미래성과공유제를 내년 상반기 확산한다고 발표했다. 미래 이익을 직원과 공유한다는 확약을 계약서에 반영하자는 취지다.

또 내년 하반기엔 가칭 '중소기업 성과공유 바우처'를 도입하기로 했다. 기업 규모와 인원 대비 성과공유 금액이나 방식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은 바우처 액수 안에서 정부 지원금을 준다는 것. 다만 연구개발(R&D) 지원이나 규제 개선, 세제 혜택을 준다는 원칙만 공개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지금부터 구체적인 시행안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며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를 구체화 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중기청은 연구용역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중소기업 성과공유 바우처'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제도도 보완해야 한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중소기업과 근로자간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제가 도입된 지 10년이 됐지만 제도 정착률은 40%를 밑돌아서다. 중소기업연구원이 지난 여름 종업원 10인 이상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근로자와 성과를 공유하는 기업은 36%에 불과했다. 

주영섭 청장은 "성과공유제는 많이 나왔지만 지금까지의 성과공유가 과거 지향 또는 현재 지향이었는데 이를 미래지향적으로 하자는 게 취지"라며 "직원과 회사의 이익을 나누기로 약속한 기업에만 정책 지원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