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중국 대륙 '마늘값 폭등 공포' 엄습, 한국도 영향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CPI 선행하는 경기 지표, 물가추이 주목

[뉴스핌=홍성현 기자]  중국경제가 또다시 ‘천정부지 마늘값 공포’에 짓눌리고 있다. 지난 1년 사이 중국 마늘 값은 60% 치솟으면서 물가 상승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업계에서는 재배면적이 줄어든데다 기상악화로 마늘 생육과 수확에 차질이 생겼고, 투기 자금이 활개를 치면서 마늘값이 급등세를 보였다는 분석을 내놨다. 

둥팡차이푸(東方財富)의 자료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통마늘의 도매가가 킬로그램당 13.5위안을 돌파한 가운데 올 한해 통마늘과 마늘값 상승률은 각각 63%와 69% 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출처=바이두(百度)>

시장에서는 이번 마늘값 급등세에 대해 지난 2009~2010년 당시의 마늘 파동을 넘어서는 ‘무서운 기세’라고 표현한다. 통마늘의 도매가는 지난 2008년 킬로그램당 2위안도 채 안되던 수준에서 꾸준히 고공행진해 2010년 10월에는 12위안으로 최고점을 찍었었다. 그런데 현재 이를 뛰어넘는 14위안에 근접한 수준까지 오른 것이다.

2015년 7월부터 시작된 이번 마늘값 폭등 원인은 마늘 재배면적 감소와 자연재해로 생산량이 줄어든 데에 있다. 여기에 가격 상승 기류를 타고 유입된 투기세력이 마늘값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하반기 마늘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중국의 마늘 주산지인 산둥(山東)성에서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산둥성 만두 가게들은 예전부터 무료 제공하던  마늘을 유료로 전환해 손님들의 원성을 샀다.

중국이 마늘값 상승에 주목하는 이유는 마늘이 육류, 계란에 비해 거시경제 변화에 훨씬 더 민감하게 작용하고 가격 탄력성도 크기 때문이다. 이같은 마늘값 급등세는 CPI(소비자물가지수)에 앞서 먼저 움직이는 경기선행지수라는 관점에서도 주목해야한다는 지적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오는 11월 9일께  발표 예정인 10월 중국 CPI가 2%시대에 진입할 걸로 예상하고 있다. 동기대비 식품 가격 상승폭이 다소 커지면서, CPI 가 2%대에 들어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지난 9월 PPI(생산자물가지수)도 마이너스를 벗어나면서 인플레이션 압박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