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우디에 2대1승 B조 2위 점프 ‘하라구치 결승골’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기사입력 : 2016년11월15일 21:38

최종수정 : 2016년11월15일 21:38

일본, 사우디에 2대1승 B조 2위 점프 ‘하라구치 결승골’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사진= FIFA>

일본, 사우디에 2대1승 B조 2위 점프 ‘하라구치 결승골’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뉴스핌=김용석 기자] 일본이 조2위로 도약했다.

일본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각)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B조 5라운드에서 2-1로 승리, 조 2위(승점 10점)로 뛰어올랐다. 사우디는 여전히 승점 10으로 1위.

전반전 막판 일본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일본은 조1위 사우디를 상대로 전반 45분 기요타케는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은 PK 찬스에서 침착하게 사우디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전 들어 혼다를 투입한 일본은 추가골에 성공했다. 후반 35분 나가토모가 크로스를 하라구치가 골대로 연결, 골을 성공시켰다.

사우디는 후반 44분 오마르 하우사위의 골로 만회했지만 더 이상의 골을 내지는 못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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