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백화점, 신년 세일 총력전 “정유년 소비불씨 살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일부터 주요 백화점 신년 첫 세일 경쟁 본격화

[뉴스핌=강필성 기자] 백화점업계가 신년 세일을 앞두고 분주하다. 위축된 소비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대대적인 세일을 준비하는 탓이다. 특히 오는 1월은 설 명절이 끼어 있어 소비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대통령 탄핵, 생필품 물가 상승 등의 악재도 적지 않다.

정유년(丁酉年) 첫 세일에 백화점이 승부수를 던진 이유다.

28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들은 신년 2일부터 본격적인 세일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여성·남성패션, 잡화, 생활가전, 식품 상품군 등에서 총 950여개 브랜드의 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본격적인 겨울 행사에 돌입한 2016년 11월과 12월 실적이 다소 부진하면서, 이번 세일 행사에는 파트너사의 재고가 많아 이들 물량을 대거 쏟아낼 예정이다.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2일부터 4일까지 ‘럭키 스페셜 기프트’ 행사를 통해 일본의 복주머니(후쿠부쿠로)에서 유래된 ‘럭키백’ 행사의 형태를 선보인다. 여기에는 잡화, 생활가전, 식품 상품군 별로 다양한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쇼핑백에 담아 1만, 3만, 5만원에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총 1만5000개의 세트 상품이 준비됐다.

<사진=롯데백화점>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전점에서 2일부터 8일까지 ‘럭키 프라이스 상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3만~7만원 균일가’, ‘하프 프라이스’, ‘롯데 단독상품전’ 등을 열고, 패딩, 다운 등의 겨울 상품을 포함한 총 100만점 규모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22일까지 신년 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세일은 ‘럭키7’을 주제로 3주간 진행되는 것이 특징.

‘럭키7’은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 7의 의미처럼 2017년 한해동안 고객들에게 행운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소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신년 황금알 행운 경품을 비롯해 럭셔리 기프트, 구매금액대별 사은행사, 7일간 럭키 상품전, 세일&시즌오프, 특별 기획전, 놀라운 100가지 상품 특가전 등 총 7가지 특별 이벤트 및 대형 할인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압구정본점은 2일부터 5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300억원 규모 ‘진도모피 패밀리 특가 기획전’을 열고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에선 6일부터 8일까지 총 50억 규모의 ‘와코루 고객 초대전’을, 판교점은 10층 토파즈홀에서 5일부터 10일까지 ‘2017 리빙 스타일 페어’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모든 점포에서 신세계 단독 브랜드, 해외 유명 브랜드, 인기 국내 브랜드 등 총 500여개 브랜드를 최대 70%까지 할인해 역대급 세일행사로 꾸민다.

먼저 이번 신년세일을 맞아 지난해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기간 집객의 일등공신이었던 대박백(BAG) 이벤트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대박백 이벤트는 3만원 상당의 식료품(국수 재료, 명절 식재료, 소스 등)이 담겨있는 박스를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로 세일 첫날인 1월 2일 하루 모든 점포에서 총 6000개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지난해 가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처음으로 선보인 대박백 이벤트는 행사 시작 2시간만에 전점의 모든 상품이 팔려나가 순식간에 종료되기도 했다.

신세계 박순민 영업전략담당은 “이번 신년세일은 2017년 한 해의 소비심리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박백 이벤트 등 차별화 프로모션과 대형행사로 소비심리를 일깨우기 위한 마케팅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