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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최순실 청문회, 이혜훈·장제원·황영철·하태경·박범계 출연…조윤선 함락시킨 이용주 의원 비하인드 공개

기사입력 : 2017년01월13일 23:00

최종수정 : 2017년01월13일 23:00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5차 청문회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가운데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증인석 자리배치에 대한 항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궁이'에서 최순실 청문회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가 '최순실 청문회, 미공개 X파일 2탄'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바른정당 이혜훈, 장제원, 황영철, 하태경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직접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 7차 청문회 역시 무더기 불출석으로 텅 빈 청문회가 됐다. 국조특이 위원들이 직접 '최순실 청문회' 비하인드를 밝힌다. 청문회 18단 고음의 주인공 이용주 의원이 만들어낸 결정적 순간의 뒷이야기와 당시 이용주 의원에게 특별한 사인을 보낸 황영철 의원이 생생한 증언을 공개한다.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특검의 칼날이 향한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진짜 몸통은 누구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과 신년 간담회에 참석한 기자가 직접 그 날의 이야기를 전한다.

류철균 교수의 폭로로 밝혀진 정유라 교육 농단을 전격 해부하고, 비선진료와 보안손님 실체를 확인한 청문회 뒷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청문회 불출석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론의 실체, 청문회에 불참한 안봉근, 이재만이 숨기고 있는 진실과 이영선, 윤전추 행정관의 속사정도 파헤친다.

한편, MBN '아궁이'는 13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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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공태양, 세계 최초 1억도 1000초 운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개발 중인 인공 태양이 세계 최초로 1000초 운행에 성공했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Experimental Advanced Superconducting Tokamak)'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 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1일 전했다. 1억 도의 플라즈마를 안정적으로 1000초 이상 운행하기는 이번이 세계 최초라고 신화사는 의미를 부여했다. 연구진은 2012년에 플라즈마의 30초 운행에 성공했고, 2016년에 60초를 달성했으며, 2017년에는 101초를, 2023년에 403초 운영을 성공시켰다. 중국과학원의 연구진은 "핵융합 장치가 최소 수천 초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만 플라즈마의 자가 순환을 실현할 수 있으며, 핵융합 발전소가 영구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실험의 성공으로 인공 태양이 기초 과학의 영역에서 벗어나 현실화의 영역으로 접어들게 됐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EAST 프로젝트는 초고온, 초저온, 초고진공, 초강력 자기장, 초대전류 등 200여 개 핵심 기술과 200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06년 EAST 장치가 완공된 후 21차례의 물리 실험이 진행됐고, 플라즈마 작동 횟수는 15만 회를 넘어섰다. 연구진은 "EAST를 통해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핵융합 발전은 지구상에 무궁무진하게 존재하는 수소를 원료로 하며, 방사능과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우려가 없어서 '꿈의 에너지'로 불린다. 태양의 에너지 생성 과정을 재현하기 때문에 '인공 태양'이라고도 불린다. 상용화까지는 20여 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의 이스트 장치 모습.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중국과학원 산하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가 20일 수행한 실험에서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1066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에 성공하자 연구진들이 기뻐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01.21 ys1744@newspim.com ys1744@newspim.com 2025-01-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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