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데뷔 10주년 홍진영, 트로트계 막내의 성숙한 변신…'사랑한다 안한다' 영화 ‘조작된 도시’ OST 화제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지은 기자] 지금껏 봐왔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통통 튀고 귀엽고 발랄한 느낌보다는, 조금은 세련되고 성숙한 느낌을 표현했다. 

9일 홍진영이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싱글 ‘사랑한다 안한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는 ‘화양연화’ 이후 1년 만의 신보이다.

이번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는 짝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애타는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이날 홍진영은 ‘사랑한다 안한다’가 영화 ‘조작된 도시’ OST에 삽입된 것에 대해 “이 곡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오늘(9일) 개봉한 ‘조작된 도시’ 감독님이 먼저 러브콜을 보내주셨다. 그래서 처음으로 이 곡을 받게 됐다. ‘사랑한다 안한다’는 짝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슬프면서도 여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느낌으로 풀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지만 1년 마다 노래를 냈다. 그런데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한 적이 없는데, 이번 신곡은 처음으로 1위를 했다. 가수 활동을 하면서 너무 뿌듯한 감정을 느꼈다. 굉장히 기분이 좋다. 아직까지 트로트 시장이 많이 죽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행복하다”며 웃어보였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홍진영을 위해 아웃사이더가 무대에 지원사격을 나섰다. 아웃사이더와 홍진영은 ‘안녕하세요’로 완벽한 합을 선보였다.

아웃사이더는 “이번 신곡이 너무 좋다. 진영이가 항상 밝고 에너지 있는 곡을 해서 좋아했다. 그런데 감성적인 곡을 리드미컬하게 풀어내도 굉장히 잘 어울려 놀랐다. 더욱 성장된 모습을 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무대 위에서 함께 같이 갈 정도로 든든한 동료다. 이런 시국에서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이 바로 홍진영”라고 추켜세웠다.

아웃사이더의 말대로 무대 위에서 팔색조도 맞지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은 ‘트로트 퀸’이라는 수식어다. 하지만 홍진영은 “아직 과하다. 아직 제 위치는 막내라고 생각한다”며 운을 뗐다.

그는 “트로트는 40~50살이 돼야 위치선정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까지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많기 때문에 배우고, 노력해야 될 부분이 많다. 제 위치는 아직까지 막내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홍진영이 지금까지 발매한 곡을 살펴보면 ‘사랑의 배터리’ ‘부기맨’ ‘엄지 척’ 등 발랄하고 신나는 세미 트로트가 한 가득이다. 이번 신곡은 앞서 발매한 곡과 비교하면 확실히 다르다. 이에 대해 홍진영은 “이번 신곡은 앞서 발매한 곡보다 세련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어느새 데뷔 10주년이 됐다. 어린 나이에 트로트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부담이 됐지만, 이제는 누구보다 애정이 생긴 장르가 돼버렸다.

홍진영은 “2007년에 걸그룹으로 데뷔했는데 2개월 만에 망했다. 그리고 2년 뒤에 ‘사랑의 배터리’를 받았는데, 곡을 받고 울었다. 너무 직설적인 가사가 부담이 됐다. 그 당시에 트로트는 어른들의 장르라는 편견이 있었다. 지금 활동을 해보니 장윤정 언니와 박현빈 오빠가 앞길을 닦아 줬다면, 이제는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주고 싶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게 되고, 트로트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곡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많이 할 생각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은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진영의 싱글앨범 ‘사랑한다 안한다’는 오늘(9일) 발매됐으며,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