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나스닥 등록 중국 온라인 여행업체 취날 A주로 U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대주주 씨트립, A주 복귀 추진 작업 일환

[뉴스핌=홍성현 기자] 중국 인터넷 여행사 취날이 미국 나스닥 시장 철수를 결정하며 중국기업 A주 U턴 흐름에 가세했다. 이번 결정은 취날의 최대주주 씨트립(攜程 ctrip)의 중국 본토증시 A주 복귀를 위한 준비작업으로 관측된다.

<사진=바이두>

중국 온라인 종합 관광정보 서비스 회사인 취날(去哪兒 QUNAR)은 지난 24일 특별주주총회에서 나스닥 상장폐지를 전제로 한 주식 사유화 안건을 통과시켰다. 주식사유화란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다시 사들여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 것을 말한다. 절차가 완료되면 취날은 올 상반기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철수한다. 지난 2013년 11월 나스닥 상장 후 3년 여 만의 일이다.

취날은 항공권 및 호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온라인 여행사다. 지난 2015년 10월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 합병, 취날 주식의 45%를 씨트립이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을 씨트립의 중국 증시 복귀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씨트립 산하 또 다른 온라인 여행사이트 이룽(藝龍 eLong)이 주식사유화를 완료한 데 이어 취날도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 자본시장에 비해 미국 증시에서 상대적으로 중국 인터넷 기업의 가치가 낮게 평가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룽, 취날 등 중국 인터넷기업들이 미국 증시에서 철수하는 것은 예견된 일”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유력 매체 펑파이뉴스(澎湃新聞)는 “상당수의 업계 전문가들이 이룽과 취날의 주식 사유화에 이어 씨트립 역시 A주 시장으로 복귀할 것으로 관측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씨트립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돼있다.

지난 21일, 씨트립 쑨제(孫潔) CEO는 펑파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씨트립의 A주 복귀를 희망하지만, 국내(중국) 정책에 부합되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중국 증시 복귀에 대한 강한 열망을 표했다.

한편 씨트립은 지난 23일 2016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2016년 4분기 씨트립의 순영업이익은 약 50억6700만위안으로 동기대비 76% 성장했다. 특기할만한 점은 취날과 합병 후 실적 통합작업이 마무리 된 시점에 2분기 연속(3~4분기)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는 사실이다. 2016년 씨트립의 순이익(스톡옵션 제외)은 동기대비 354% 늘어난 12억3500만위안이었다.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