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33세 이재현 CJ 회장 장녀..경영권 승계 '속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년만에 상무 승진, 북미 CJ글로벌 사업 진두지휘

[뉴스핌=전지현 기자] CJ그룹이 신임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녀인 이경후 상무대우의 본격적인 경영참여가 주목된다. 손경식 CJ그룹 부회장이 고령인 데다 이 회장 역시 악화된 건강으로 경영복귀 후 기존과 같은 대외활동이 어렵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경영승계 신호탄이라는데 무게가 실린다.    

이경후(33) 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팀장(상무 대우). <사진=CJ그룹>

6일 CJ그룹에 따르면 총 70명을 승진시키는 정기임원인사에서 이 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팀 부장을 상무대우로 승진시켰다.

이 상무대우는 학사(불문학)와 석사(심리학) 졸업 후 지난 2011년 CJ 기획팀 대리로 입사해 CJ오쇼핑 상품개발본부·방송기획팀 등을 거쳤다.

이 상무대우는 3년 전 미국에 건너간 뒤 CJ 미국지역본부에서 글로벌 마케팅 담당 부장으로 재직하며 신시장 확대와 글로벌 마케팅 업무를 맡아 왔다. 이번 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팀장으로 승진하면서 CJ그룹 북미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올해로 33세가 된 이 상무대우는 입사부터 임원승진까지 약 6년이 소요된 셈이다.

지난 2008년 이 상무대우와 결혼한 정종환 CJ 미국지역본부 공동본부장(38) 역시 상무대우로 승진했다. 정 상무대우는 컬럼비아대 학사(기술경영)와 석사(경영과학), 중국 칭화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 2010년 CJ 미국지역본부에 경력으로 입사한 뒤 CJ내에서 인수합병(M&A) 등 업무를 맡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따라서 재계 안팎에서는 이 회장이 장녀 내외에게 북미 사업을 선두에서 이끌게 하면서 역할을 강화, 후계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란 시각이 많다. 이 회장은 이번 그룹 정기인사에서 글로벌 사업부문 강화카드를 꺼내들어 향후 해외 투자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 상무대우 내외를 핵심 요직에 배치함으로써 본격적인 경영 능력 평가 심판대에 오르게 한 셈이다.

이 회장이 지난해 말 계열사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승계구도를 구축한 점도 맥을 같이 한다. 이 회장은 경영권 승계과정 핵심 회사로 떠오른 부동산 관리 비상장 계열사 씨앤아이레저산업 지분 160만주(42.1%) 전량을 장남 이선호(15%)씨와 사위에게 물려줬다. 

이 상무대우는 현재 씨앤아이레저산업 지분 24%와 또 다른 지분 및 경영권 승계과정의 핵심 회사로 꼽히는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 6.91%, CJ주식회사 0.13%, CJ E&M 0.27%, CJ제일제당 0.15%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 상무대우 내외가 보유한 이 지분들은 향후 자산승계 열쇠가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CJ그룹이 글로벌 성장을 내세운 만큼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요직에 등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영능력을 평가 받으며 그룹 내 역할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