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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 내줄라' 중국, 韓 동남아 한류영토확장에 민감반응

기사입력 : 2017년03월20일 15:48

최종수정 : 2017년03월20일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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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보복 만회위해 동남아 가는 업계 움직임 예의주시
동남아시장에서 한국과의 경쟁 열세 우려

[뉴스핌=강소영 기자] 사드 배치를 빌미로 한국에 대해 무차별 보복을 가하고 있는 중국이 최근 한국 가전 기업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동남아 시장 개척 전략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중국 역시 동남아 시장을 해외 진출의 거점으로 삼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이 동남아 시장에 더욱 공을 들이면 현지에서 한국 기업과의 경쟁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한국산 제품의 우수한 품질에 '한류의 막강한 파워'가 결합해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가 선풍을 일으키고 시장 다변화에 성공하면 사드보복의 '약발'이 약해질 수 있다는 점도 중국에 신경 쓰이는 대목인 것으로 분석된다. 

엑소 등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동남아 활동 확대를 중점적으로 보도하던 중국 매체는 최근 들어 한국 기업의 동남아 시장 전략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중국의 유력 매체 신랑차이징(新浪財經)은 '동남아 시장을 먼저 '찜'한 한국, 중국은 언제 (한국을) 추월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한국 기업의 동남아 진출 상황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신랑차이징은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현상을 자세하게 소개하며, 한국 기업에 동남아 시장을 내주지 않도록 중국 기업과 정부가 더욱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해당 기사는 말미에 결국 중국이 기술력으로 한국 기업을 추월하고, 동남아 시장에서 '한류'의 확산을 막아낼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최근 한국의 동남아 진출 전략 강화에 대한 우려도 강하게 드러냈다.

동남아 시장에서 일본 브랜드의 영향력이 다소 주춤해진 사이 중국 브랜드가 저가 공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지만,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한국 기업이 동남아 시장에서 이미 기반을 닦아 논 데다 한류의 인기가 더해지면 중국 기업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중국의 걱정이다.

엑소의 싱가포르 공연과 한국 K-POP의 동남아 진출 강화를 상세하게 보도한 중국 매체 [사진=환구시보망 캡쳐]

한국 기술력·서비스·한류로 동남아에서 일본 견제, 중국이 배워야 

신랑차이징은 한국 기업의 대중국 의존도가 높긴 하지만 일찍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현지에서 이미 중국보다 먼저 기반을 닦아 놓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삼성과 LG의 경우 이미 20년 전부터 동남아 시장에 진출,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선전 비결을 세심한 서비스 정신으로 꼽았다. 일본 브랜드가 품질은 우수하지만 현지 소비자의 진정한 니즈를 공략하는 데는 한국 제품이 한 수 위라는 평가다.

일례로 삼성은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모기 퇴치 효과가 있는 TV를 출시했고, LG는 더운 날씨에 에어컨 사용량이 많은 현지 사정을 고려해 피부 보호와 모기 퇴치 기능이 있는 에어컨을 내놨다.

가전과 화장품 등 일반 소비제품 외에도 한국의 자동차와 철강기업이 동남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시장을 선점에 나서고 있는 것도 주목했다. 최근 몇 년 중국산 자동차 브랜드들도 동남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신랑차이징은 중국 가전 브랜드 역시 동남아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저가 제품의 인식이 보편적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기업이 한국의 섬세한 시장 개척 전략을 본받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중국의 사드 보복 후 중국에서 동남아 시장으로 노선을 변경한 한류 산업이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 제품의 상승세를 부추길 수 있다는 점에 은근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국 보다 먼저 이 지역을 장악했던 '터줏대감'인 일본 브랜드가 한국산 제품에 밀린 것도 한류의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동남아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고, 다른 한국 제품의 인지도도 빠르게 확산됐다고 봤다. 최근엔 한국 아이돌 그룹의 동남아 시장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K-POP의 열기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신랑차이징이 보도의 말미에 동남아 시장에서 '한류의 확산'을 막아내겠다고 '선포'한 것도 한류의 강력한 파워를 익히 체감, 위기의식을 느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동남아시아, 중국의 대외확장과 중국 브랜드 세계화의 중요 거점 

중국이 한국의 동남아 시장 전략을 예의주시 하는 것은 동남아시아가 중국의 경제와 대외정책에 매우 중요한 거점 지역이기 때문이다.

시진핑(習近平) 정부의 대표적인 대외 확장 전략인 일대일로(一帶一路)에서 동남아시아는 해상 실크로드의 출발점이다. 이를 계기로 중국 정부는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투자와 교역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정부도 동남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미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탈퇴한 후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ECP)로 세계 경제 질서가 이동하려는 양상을 보이면서 동남아시아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RCEP의 16개 참여국에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10개국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기업은 정치외교적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가 '밀월관계'를 형성한 기회를 이용해 동남아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경제 발전으로 시장의 잠재성장력이 풍부하고, 중국 브랜드가 세계 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편리한 시장 구조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한 만큼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품질이 우수한 중국 브랜드가 높은 가성비로 시장을 선점한 일본을 견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동남아의 스마트 가전과 자동차 시장은 중국 기업이 눈독을 들이는 분야다.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이 전기자동차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전기차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중국 업체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베이징자동차그룹은 올해 말레이시아에 순전기자동차 조립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지리자동차는 말레이시아 최대 자동차 제조기업인 PROTON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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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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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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