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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BYO 피부유산균, 아토피 환아 가족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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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광명 도덕산캠핑장에서 프로그램 진행

[뉴스핌=전지현 기자] CJ제일제당은 피부 가려움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2017 굿바이 아토피 안심캠프’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CJ제일제당>

대한아토피협회 주최로 열리는 ‘2017 굿바이 아토피 안심캠프’는 5월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광명시 도덕산캠핑장에서 열린다.

아토피 진단을 받았거나 아토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만 11세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 구성원들이 대상이다. 모두 55개 가족(4인 기준 약 2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1박2일간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CJ제일제당 푸드스타팀이 아이들을 위해 개발한 아토피를 이기는 건강 레시피 쿠킹클래스를 비롯, 아토피 관련 강연과 유산균 이야기, 레크리에이션 시간, 아토피 치유 정보 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BYO 피부유산균 CJLP133 개발자인 CJ제일제당 유용미생물센터장 김봉준 박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김치유산균 연구에 몰입했던 지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희망 가정은 CJ제일제당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5월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네이버 해피빈 ‘바이앤기브(Buy&Give)’ 코너에서는 피부 가려움을 참아야 하는 아이와 도움이 못돼 안타까워하는 부모가 서로 지친 마음과 관계를 치유하도록 후원하는 모금활동도 진행한다.

한정엽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 총괄부장은 “아토피 캠프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작년보다 초청 가족수를 늘리고 캠프도 연간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며 “BYO 피부유산균이 아토피 환아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품이라는 기업적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대한아토피협회의 공식 후원사로 올해로 3년째 환아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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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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