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우병우 영장심사] 특검에 한판승 禹, 검찰도 넘을까…법원의 선택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늘 오전 10시30분 영장실질심사...12일 새벽 결론
“범죄 중대성 충분히 인정돼 영장 발부 가능성 높아,
민정수석의 권한 명확하지 않아 입증 어려울 수도”

[뉴스핌=김규희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늘 열리는 가운데 우 전 수석의 ‘범죄의 중대성’이 인정돼 구속영장이 발부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민정수석의 권한이 명확하지 않아 입증이 어렵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2월 우 전 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기각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오전 검찰에 출석하는 모습. 김학선 기자 yooksa@

검찰은 우병우 전 수석을 세차례(특검 1차례 포함) 소환 조사했다. 검찰 2기 특별수사본부는 우 전 수석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참고인 50명을 불러 조사를 벌였다.

우 전 수석이 받고 있는 혐의는 8가지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공무원 인사에 불법 개입한 직권남용 혐의와 민정비서관과 민정수석 재임 당시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비리를 방조한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가족회사 정강을 둘러싼 개인 비리 의혹 등 법리 소명이 덜 된 부분은 제외하고, 세월호 수사 때 우 전 수석이 개입한 의혹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우병우 전 수석의 구속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형사소송법은 피의자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고, 일정한 주거가 없거나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으면 영장을 발부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우 전 수석의 경우 ‘범죄의 중대성’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보고 있다.

판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검찰은 우병우 전 수석과 함께 근무했던 검사들도 불러 조사한 것을 보면 우 전 수석의 직권남용 혐의를 입증해 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앞서 특검이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세월호 수사 외압’ 관련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한 것으로 보여 ‘범죄의 중대성’이 인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반면 직권남용죄 입증이 결코 쉽지 않다며 법원이 기각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법리적으로 직권남용이라는 범죄가 성립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판례를 보더라도 아직까지 민정수석의 ‘권한’이 어디까지인지 명확하게 규정된 게 없다”며 “검찰은 우 전 수석이 공무원 인사에 불법 개입한 혐의에서 정확하게 어떤 권한을 남용했는지에 대해 입증해야하는 부담이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