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안철수, 안보정책·미래비전 발표···막판 투심잡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재인, 취약한 안보 정책 보완 강화
안철수, 미래 비전 앞세워 '4차 산업혁명 대통령' 이미지 부각
유승민 "안 후보 지지율 변할 수 있어" 홍준표 "호남 외에 표 어려워"

[뉴스핌=김신정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선거 막바지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문 후보는 그동안 취약점으로 여겨졌던 안보관 공세 정면 돌파에 나섰고, 안 후보는 자신의 전문 분야인 '미래비전' 카드를 꺼내들었다.

문 후보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북핵 대응 로드맵을 담은 한반도 비핵화 구상을 전격발표했다. 문 후보는 "국방력 우위를 바탕으로, 우리 스스로 핵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먼저 북핵과 미사일을 억제하는 핵심전력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문 후보는 "북핵대응을 위한 핵심 전력인 킬체인과 한국형미사일방어 체제를 조기에 구축하고, 우리군의 독자적 감시,정찰, 정보획득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적의 지휘부와 장사정포를 마비시킬 전력을 증강하겠다"고 선언했다.

선거유세 중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이형석기자 leehs@

또 강력한 국방개혁을 통해 사이버전, 대테러전, 우주전 등 미래전에도 대비한다. 문 후보는 "미국의 전략자산은 적극 활용하되, 우리 스스로 명실상부하게 국방을 책임지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과의 약속, 미래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춰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글로벌 혁신국가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IT전문가 답게 자신만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는 '미래와 과거의 대결', '4차 산업 혁명 대통령' 이미지를 앞세우고 있다. 다만 최근 이슈가 됐던 '주적 논란' 등 안보 정책엔 거리 두기에 나선 상태다. 안 후보가 안보정책을 앞세워 보수색을 드러내자 오히려 문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날 범보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일제히 안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 후보는 이날 파주 임진각에서 선거 유세활동을 하며 "안 후보에게 가 있는 표는 굉장히 단기간에 급하게 변할 수 있는 표이기 때문에 앞으로 크게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결국 표를 엮어내는 건 밑바닥 조직인데 안 후보는 둥둥 떠다니기만 하지 호남 지역 외에 표로 엮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열리는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참석해 열띤 토론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