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수은 자본확충, 6월말 데드라인…'현물출자' 진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금출자는 사실상 논의서 제외키로…대선이 변수
6월 말까지 불확실…수은BIS비율 추가 하락 불가피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4일 오후 3시4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연순 기자] 수출입은행에 대한 자본확충 1차 데드라인(시한)이 6월 말로 정해졌다. 정부와 국책은행은 현금출자 방식은 사실상 배제하고 현물출자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상반기중 수은 자본확충 완료 여부는 '장미 대선'과 이후 내각 구성 등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24일 정부 및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당국, 국책은행 등은 1조1000억원 규모의 수은 자본확충 논의에 착수했다.

국책은행의 한 고위관계자는 "수은 자본확충은 가능한 상반기 내에 마무리하려고 한다"며 "(정부와 산은, 수은이) 출자비율, 출자 대상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도 "수은의 자본확충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 국책은행은 현물출자 방식으로 산은 자본 확충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금출자 방식은 사실상 배제키로 했다. 현금출자 방식은 국회 동의와 정부 추경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국책은행 관계자는 "6월 말까지 자본확충을 진행하려면 현금출자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정부와 국책은행이 6월 말로 자본확충 데드라인을 잡은 것은 수은의 반기 재무제표 상 BIS비율 등을 반영한 결과다. 6월 말까지 자본확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10%수준인 수은 BIS비율의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작년 말 기준 BIS비율은 10.7%. 정부는 수은의 적정 BIS비율로 10.5%를 책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우조선 신규지원 자금 2조9000억원은 조만간 법원 인가를 받은 뒤 이르면 이달 말부터 투입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법원 인가가 이번주에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법원 인가가 끝나는 대로 (대우조선에서)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 따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선 금융당국과 국책은행은 기존 지원자금 4조2000억원 중 잔여자금인 3800억원부터 활용하고, 신규자금 2조9000억원은 잔여자금이 부족한 시점부터 투입할 계획이다. 다만 배 건조 비용 등을 감안할 때 내달부터 대우조선에 신규자금이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수은은 2조9000억원 중 1조4500억원을 신규 지원해주기로 했다. 또한 영구채 인수 방식으로 1조2000억원 가량을 출자전환해야 한다. 대우조선 지원 방안이 모두 시행될 경우 수은 BIS비율은 9%대로 하락한다.

하지만 자본확충 현실은 녹록치 않다. 현금출자보다 까다롭지 않지만 국책은행에 대한 현물출자는 국무회의 의결사항이다. 우선 정부와 산은 간 출자비율 마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 정부에서 자본확충은 불가능하다. 현물출자 대상을 놓고도 정부와 수은 간 협의가 필요하다.

결국 5월 대선과 이후 내각구성 등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장미 대선 이후 청문회 등 절차로 내각 구성이 지연될 경우 자본확충 역시 더뎌질 수밖에 없다.

수은 관계자는 "정부교체기기 때문에 자본확충에 변수가 되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라며 "수은 입장에선 6월30일 이전에 반기 재무제표에 자본확충이 반영되길 바라는데 7월 이후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