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이마트위드미, 숙취해소 컵라면 '속풀라면' 출시

기사입력 : 2017년04월25일 06:01

최종수정 : 2017년04월25일 10:10

25일 [해장의 神] 속풀라면 출시
숙취해소 도움되는 헛개추출액 ∙ 강황 함유
이마트위드미 PL 상품 최초, 이마트에서 판매

[뉴스핌=이에라 기자] 이마트위드미가 숙취해소 라면인 ‘[해장의 神] 속풀라면(이하 속풀라면)’ 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속풀라면은 상품 차별화 차원에서 선보인 자체 개발 상품(PL, Private Label)이다. 헛개나무 열매 추출 농축액과 강황 등을 첨가한 숙취해소 컵라면은 업계 최초다.

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한 얼큰한 맛과 액상스프에 헛개나무 열매 추출 농축액 0.9%, 면발에 강황 0.1% 등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성분이 함유됐다.

속풀라면의 상품명은 이마트위드미 사내공모를 통해 지어졌다. 숙취 해소에 좋은 라면이라는 의미를 위트 있게 표현하였다.

이마트위드미는 지난해 4월 숙취해소 아이스크림 ‘견뎌바’를 출시해 SNS 채널 및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27만여개가 판매됐다.

최근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도라에몽 옥수수콘, 도라에몽 아이스 도라야끼 등의 이마트위드미 PL 상품도 SNS 채널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판매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속풀라면은 이마트위드미 PL 상품 최초로 이달 중 이마트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출시로 이마트위드미는 신세계그룹 내 채널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판매 채널 확대와 함께 이마트 해외점포로의 수출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속풀라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됐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50% 할인가격에 속풀라면 모바일 교환권을 판매한다. 총 1만장 한정이다. 구매한 모바일 교환권을 가지고 이마트위드미 점포에 방문하여 상품으로 교환하면 된다.

5월 7일까지 14일간 이마트위드미에서 속풀라면 구매시 스프라이트(250ml) 또는 블루생수(500ml)를 증정한다.

임주환 이마트위드미 MD운영팀장은 “약 6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숙취해소 도움이 되는 속풀라면을 출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새로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마트위드미 속풀라면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