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광장

속보

더보기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혁신은 서서히 하는 것"... 새바람 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진가 위기에 대한항공 맡아..실적 향상과 그룹 안정 중책..2025년 항공산업 매출 3조, '제공호' 실현 나서

[ 뉴스핌=한기진 기자 ] 지난 1월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항공가족 신년인사회’. 1월 7일 취임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원로와 선배들을 보면 먼저 다가가 인사를 청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성일환 항공진흥협회장(한국공항공사 사장),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보면 한발 앞서 다가가 고개를 숙였다. 이들은 아버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동시대의 항공산업 선배들이다. 조정식(더불어민주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사장 승진을 축하한다”고 말을 건네자, 그는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십시오”라고 머리를 숙였다. 190cm가 넘는 신장 덕에 유독 눈에 띄었다.   

이날 신년인사회 도중 기자와 따로 만난 조원태 사장은 “선배님들이 이룬 것을 잘 이어가겠습니다”라는 말을 강조했다. 땅콩 회항 등 한진가 3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의식해서인지 그는 몸을 낮추는 ‘겸손의 CEO’를 자청한다. 

◆ 한진해운 와해 등 위기의 시기 ‘중책’ 맡아

몇 년 전만 해도 조양호 회장은 3남매가 한진그룹을 3분하는 그림을 구상했다. 조원태 사장은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과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은 호텔사업, 조현민 전무는 광고 및 진에어(저비용항공사) 등을 경영하는 구도였다. 

2014년 12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조현아 전 부사장이 불명예 퇴진하면서 조원태 사장의 역할이 커졌다. 2015년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듬해 1월에는 대한항공에서 정비, 운항, 객실, 호텔 등을 관할하는 총괄부사장을 맡았다. 조양호 회장은 후견인으로 지창훈 사장을 내세웠다. 지 사장은 조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항공업계 30년 관록의 전문가다. 

지난 3년간은 조양호 회장 개인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였다. 한진그룹 창업자인 고(故) 조중훈 회장이 애지중지 키웠던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를 참담한 심정으로 지켜봐야 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위원장을 맡아 대회 준비에 애정을 쏟아부었지만 권력 외풍에 중도 하차하고 국회 청문회에도 불려나가야 했다. 

조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그룹의 어려움과 한진가의 복잡한 사정 등을 감안, 경영권 승계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결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 사장이 지난해 총괄부사장 재직 시 보여준 성과를 보고 큰일을 맡겨도 되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영업이익(1조1208억원)이 전년 대비 26% 증가하며 역대 최대였던 2010년(1조2357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올렸다.

물론 지난해 1년 성과만 고려한 게 아니다. 입사 이후 보여준 성적표를 모두 반영했다. 2008년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와 신종플루 확산 등으로 전 세계 항공업계는 위기에 처했다. 당시 여객사업본부장이던 조 사장은 한국발 외국행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판단했다. 대안으로 미국, 아시아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을 거쳐 목적지로 향하는 ‘환승 수요’ 유치에 나섰다. 그 덕에 2009년 전 세계 대부분의 대형 항공사가 적자를 기록했지만 대한항공은 1334억원의 흑자를 냈다. 이듬해엔 창사 이래 최초로 1조원을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불혹(40살)을 넘긴 조원태 사장의 나이도 고려됐다는 후문이다.  조양호 회장은 1992년 43세의 나이로 조중훈 회장 재임 때 대한항공 사장에 올랐다. 이후 10년간의 경영수업 끝에 2003년 54세에 회장직을 물려받았다. 조 회장이 40대 초반부터 대한항공을 이끈 경험을 토대로 조 사장도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왼쪽부터)릭 앤더슨(Rick Anderson) 보잉 동아시아담당 부사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새이커 섀럴(Chaker Chahrour) 보잉 글로벌세일즈&마켓팅담당 부사장이 2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보잉 찰스턴 센터에서 보잉 787-9 항공기 첫 인수 증서에 사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 한진가 ‘장남’의 면모 보여줘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한진가의 어려움은 조 사장이 한진가 ‘장남’으로서 책임감과 겸손함의 면모를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 땅콩 회항 사건으로 아버지가 공개적으로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자 조 사장은 달라졌다. 자동차 대신 사진촬영과 IT기기를 다루는 데 관심을 더 두고 외부 노출을 최대한 피하며 지내왔다. 어수선한 대한항공 분위기를 잡기 위해 2015년 초 소통위원회와 소통게시판을 만들어 임직원들과 호흡을 대폭 늘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임직원과 사업의 동반자라는 인식을 주기 위한 행보”라며 “임직원들과 스킨십을 늘리며 현장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전 한진그룹 오너들과 판박이”라고 말했다. 취임 일성으로도 '소통'을 가장 먼저 내세웠다.

◆ “원가절감이 생존전략”

큰 기대를 받으며 대한항공 CEO에 올랐지만 조 사장의 앞길은 결코 순탄치 않다. 미국 달러 강세, 원화 약세, 유가 상승 등 3대 악재에도 실적 개선을 이뤄내야 한다. 대한항공은 달러/원 환율이 10원 상승할 때마다 영업이익이 180억원씩 줄어드는 구조다. 또 항공유가 배럴당 1달러만 올라도 수백달러 손실을 입는다. 조 사장도 이런 점이 고민이라고 연초 이후 몇 차례 만남에서 기자에게 털어놨다. 

“환율은 외부 요인이라 우리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돈 많이 벌어서 부채비율을 낮추면 좋겠지만 생각대로 하기 어렵다. 당장 할 수 있는 게 유상증자다.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어려울 수 있다.”

대한항공의 지난해 말 부채비율은 1178%.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서 1000% 아래로 낮추는 게 급선무다. 비용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해야 가능하다.  

조 사장은 밑그림을 그린 듯했다. 항공업계 밑바닥 경험을 토대로 수익성 개선을 위한 해결책을 밝혔다. “좋은 항공기를 장거리 노선에 투입해 매출이 확대되면 더 빨리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기게 된다. 이를 위해 보잉 787-9 항공기를 들여왔다. 연료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어 고유가 시대가 와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보잉 787 항공기 핵심부품 중 날개 끝 구조물인 레이키드 윙팁(Raked Wing Tip)을 제작하는 대항항공 부산테크센터 모습. <사진=대한항공>

◆ 2025년 항공우주 매출 3조원, ‘조부의 제공호’ 실현 나서

조 사장에게 보잉 787-9은 단순히 수익성 개선에 적합한 최신 여객기 이상의 의미로 다가온다. 보잉  787-9에는 조 사장의 오랜 소망이 담겨 있다. 2013년 6월 프랑스 파리 에어쇼에서 당시 조원태 부사장은 레이코너 보잉 사장에게 747-8i를 11대 사줄 테니 대한항공이 제작에 더 많이 참여케 해달라고 요청했다. 보잉사는 대한항공의 기술력을 신뢰하지 못해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조 사장의  끈질긴 노력은 성과를 맺었다.

보잉 787-9에 대한항공에서 제작한 부품들이 장착됐다. 보잉 787-9에는 대한항공 부산 테크센터에서 만든 날개 끝 곡선 구조물인 '레이키드 윙팁(Raked Wing Tip)'과 후방 동체, 날개 구조물인 '플랩 서포트 페어링(Flap Support Fairings)' 등 6가지 부품이 들어간다. 레이키드 윙팁은 공기저항을 감소시키는 필수 구조물로 대한항공이 디자인하고 보잉사가 이를 채택했다. 보잉 787-9 납품을 계기로 대한항공은 항공우주 부문에서 2025년  매출 3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조 사장의 이 같은 행보는 조부의 못다 한 꿈 ‘제공호’를 다시 날게 하기 위한 시도다. 제공호는 1982년 나온 우리나라 최초의 전투기로 고(故) 조중훈 회장이 국산 항공기 제작의 꿈을 담아 만든 미완의 역작이다.

조 사장은 아버지 조양호 회장의 큰 그림 속에 경영권 승계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 경영권을 확실히 승계받기 위해서는 경영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조 회장이 여전히 한진그룹은 물론 대한항공 회장도 겸하고 있어서다. 조 사장이 대한항공의 조정간을 계속 잡을지는 어떤 기상조건에서도 임직원과 주주, 협력사를 태우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비행하는 그의 능력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래에셋운용 이어 대신증권도 해킹 사고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금융투자업계에서 해킹에 따른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신증권에서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업무용 시스템을 통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에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 강화와 정보보안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17일 비대면 투자일임 계좌 개설과 연계된 서버에서 외부인의 비정상적인 접근을 확인했다. 회사는 공격자 IP와 우회 접속 경로를 차단한 뒤 접속 기록을 분석했고, 이달 26일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28 kunjoo@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고객명과 이메일, 주소, 통신사 식별정보, 은행명, 입출금 계좌번호,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8개 항목이다. 이 가운데 계좌번호와 휴대전화번호 등 일부 정보는 암호화돼 있었다. 대신증권은 현재까지 2차 피해나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한 불법 접근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웹 시스템에 대한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회사는 이상 접근을 확인한 뒤 관련 경로를 차단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으며, 외부 보안 전문업체와 함께 침해 원인과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사고가 일반 고객이나 투자자 대상 시스템이 아닌 일부 업무용 시스템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주민등록번호와 여권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금전 피해나 서버·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직접 침투 흔적도 없으며, 홈페이지 등 주요 서비스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취약 기능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고 해외 접속과 공격 IP를 차단하는 등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 외부에서 생성된 계정을 비활성화하고,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계정에 대해서도 비밀번호 변경 안내 등 보호 조치를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신고하고 법정 기한 내 정보주체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다만 피해 인원과 구체적인 유출 정보 항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금융회사 16곳에서 침해사고가 발생했다. 공격 대상이 전자금융거래와 직접 관련이 없는 영업지원 시스템 등 비핵심 업무시설로 확대되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금융투자업계를 포함한 주요 금융회사들의 해킹 사고를 언급하며 정보보안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사이버 공격의 방식이 나날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공격 대상이 비핵심시설로 확대되는 등 전방위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IT 보안을 부수적 업무로 간주하거나 IT 보안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해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지 않는 행태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회사 이사회가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이 해킹 도구로 활용되면서 취약점 탐지가 쉬워지고 동시다발적인 공격이 일상화할 수 있는 만큼, 금융회사들이 자율적인 방어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 rkgml925@newspim.com 2026-10-28 11:00
사진
SK하이닉스, 3Q 영업익 83조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도 8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여기에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는 데도 속도를 낸다. 그동안 주주환원 방안으로 거론됐던 일본 키옥시아 투자 수익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연결됐다. AI 인포그래픽. [사진=조민교 기자] ◆ AI 메모리 호황에 영업익 83조…이익률 80% 달성 SK하이닉스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32%, 38% 증가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다. 순이익은 39조7756억원, 영업이익률은 80%에 달했다. 매출 100원당 80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실적 성장은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이 이끌었다. D램에서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가 본격화되고 서버용 DDR5 판매가 크게 늘었다. 낸드에서도 321단 TLC 기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가 확대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가 빅테크를 넘어 일반 기업과 국가 단위로 확산하는 반면, 반도체 생산시설 확충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청주 M15X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HBM4 공급을 확대한다.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HBM3E를 넘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 수요도 상당 부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포함한 14개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계약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계약 가격은 합의된 범위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용인 1기 팹 가동 등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 HBM 개발 연혁 [사진=SK하이닉스] ◆ 키옥시아 투자 수익 특별배당 현실화…100조 주주환원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주주환원도 본격화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매입 및 소각 60조원 이상 등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기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의 환원이다. 그동안 거론됐던 키옥시아 투자 성과의 주주환원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구체화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키옥시아 투자로 실현한 수익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한 3분기 현금배당은 총 14조원으로 주당 2만원이다. 이 가운데 1만원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이며, 나머지 1만원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반영한 특별배당이다. 반도체 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뿐 아니라 투자로 확보한 수익까지 주주와 공유하는 구조다. 자사주 매입도 이어간다. 지난 8월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주 완료했으며 조만간 소각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로 결의한 자사주 매입 20조원 중 10조원은 주주환원 목적으로 전량 소각하고, 나머지 10조원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는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규모를 결정하되 대규모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특별배당으로 추가 환원하고, 자사주 매입도 매 분기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kyo@newspim.com 2026-10-28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