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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예술적 TV'로 해외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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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비엔날레 참가·미국 발레단 라운지 전시 등

[ 뉴스핌=황세준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예술적 가치'를 더한 TV 제품으로 미국, 유럽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는 제57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프레스룸, 만찬장 등에 ‘더 프레임(The Frame)’ 15대를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더 프레임’은 ‘아트 모드’를 통해 TV 화면이 꺼져 있을 때도 그림이나 사진을 보여주는 TV 제품으로 올해 1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7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1985년부터 이어져온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미술 행사 중 하나다. 90여개 국가가 참여해 각 나라의 대표 작가들을 선보여 미술계의 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이완 작가가 ‘더 프레임’을 활용한 영상 작품 ‘메이드인(Made in)’을 관람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현대미술가 이완 작가와 협업해 ‘더 프레임’에 영상 작품 ‘메이드인(Made in)’을 선보인다. ‘메이드인’ 시리즈는 이완 작가가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 아시아 10개국의 근대화와 문화를 상징하는 특정 산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완 작가는 "삼성 더 프레임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작가의 의도를 고스란히 전달해줄 수 있는 유일한 스크린이자 TV"라며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 참석을 시작으로 더 프레임이 세계적인 미술관, 갤러리, 작가들에게 굉장히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승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이제는 제품의 기능보다 제품이 어떻게 소비자의 생활스타일에 맞는 가치를 제공하는지가 중요한 시대"라며 "더 프레임을 통해 소비자의 공간을 더 아름답게 꾸미는 가치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도 이날 미국 뉴욕에 위치한 ‘ABT(American Ballet Theater) 발레단 댄서 라운지’에 65인치 'LG SIGNATURE(LG 시그니처) 올레드(OLED) TV(모델명: 65G7)’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세계 3대 발레단 중 하나로 손꼽히는 ABT는 발레단 후원자들의 사교장소이자 발레 무용수들을 위한 공간으로 ‘ABT 댄서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ABT 댄서 라운지’ 방문객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이곳에 올레드 TV를 설치함으로써 세계 문화 예술인들이 자연스럽게 올레드 TV를 접하도록 했다. ABT의 발레 무용수들 역시 이곳에서 자신들의 공연 영상 등을 올레드 TV의 뛰어난 화질로 감상하고 리뷰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세르비아 노비새드(Novi Sad)에 위치한 ‘아레나 시네플렉스(Arena Cinneplex)’에 ‘LG 올레드 TV관’을 마련했다. 'LG 올레드 TV관’은 세르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좌석 규모를 갖춘 대형 상영관이다.

이밖에 LG전자는 오는 13일부터 대림미술관이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인 전시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스페이스(구슬모아 당구장)에 올레드 TV를 설치한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빛샘현상이 없고 완벽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다. 좌우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색의 변화가 없어 여러 사람이 각자 다른 위치에서 시청해도 동일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올레드 TV의 완벽한 화질과 디자인은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며 "올레드 TV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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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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