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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불한당' 임시완 "시청률40%·천만배우·칸…초반 운 다 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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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주연 기자] “남성미요? 하하. 재밌었어요. 멋있는 옷 입고 멋있는 액션하고…. 그래도 그 부분에서는 충분히 (관객의) 흥미를 유발할만하지 않았나요?”

그에게 이런 면이 있으리라 생각하지 못했다. 물론 여러 차례 마주하면서 또 전작(영화 ‘원라인’, 2017)을 보면서 프레임 속 이미지가 전부는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낯설고 새로웠다. 뭐랄까. 이제는 소년, 청년, 청춘보다 남자라는 수식어가 적합한 느낌이랄까. 현수가 된 그에게서 진하고 강렬한 수컷의 향기가 물씬 풍겼다.

배우 임시완(29)이 신작 ‘불한당’으로 극장가를 찾았다. 지난 17일 개봉한 이 영화는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설경구)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임시완), 두 남자의 세상을 담은 범죄액션물이다.

“제 연기를 보면 항상 아쉽지만, 영화 자체로만 봤을 때는 재밌게 봤어요. 다시 몇 번이고 보게 될 듯한 영화죠. 물론 처음부터 끌렸던 건 작품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몇 년 후에 이 책이 왔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했죠. 저는 현수의 나이를 높게 측정했거든요. 근데 (변성현)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재기발랄하고 가볍게 시작해서 현수의 성장 과정을 그려보자고 하셨죠.”

합류 후에도 고민은 계속됐다. 현수의 성장 과정을 그려가는 일이 말처럼 쉽지 않았다. 더욱이 앞서 언급했듯 현수는 임시완은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남성적인 캐릭터. 그래서 수없이 수화기를 들었다. 상대는 변성현 감독이었다.

“크랭크인 전까지 감독님께 전화를 엄청 드렸어요. 그렇게 2~3주 지나면서 감독님과 대화가 필요 없는 정도까지 갔죠. 감독님 생각을 정확하게 파악했고 캐릭터에 확신이 섰어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감독님과 가장 소통을 안 한 작품이기도 하죠. 게다가 감독님이 콘티가 확실하셔서 촬영할 때도 필요한 컷만 딱딱 찍는 스타일이세요. 좋았어요. 테이크를 많이 안가니 기력이 남고 연기적으로 고민할 시간이 더 많이 생겼죠.”

임시완은 “이제껏 작품 중에 물리적, 정신적으로 힘든 작품이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가장 편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로 파트너 설경구를 꼽았다. ‘설경구’라는 의지할 곳이 생기니 걱정과 스트레스가 사라져다는 게 그의 설명. 실제 이번 작품을 통해 두 사람은 재호와 현수처럼 호형호제하며 남다른 친분을 쌓았다.

“물론 (설경구) 형과 친해진 데는 술의 역할도 없진 않아요(웃음). 부산에서 촬영하고 머무르면서 근처 술집을 다녔죠. 하지만 단지 술을 마신다기보다 같이 시간을 보냈다는 게 의미가 있었어요. 공통의 관심사와 취미를 나누면서 술을 마신다는 거, 그 자체로 유대감이 많이 생겼죠. (설)경구 형은 제게 골목 대장 같은 존재예요. 따라다니면 아주 든든하죠(웃음).”

칸영화제에 관한 질문도 빠질 수 없었다. ‘불한당’이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면서 임시완은 칸 레드카펫을 밟는 첫 번째 ‘연기돌’이 됐다. 칸에서의 계획을 물으며 김옥빈의 알찬(?) 계획도 함께 전했더니 (‘박쥐’로 칸을 찾았던 김옥빈은 신작 ‘악녀’로 또 한 번 칸의 부름을 받았다) “그렇다면 김옥빈을 따라 다녀보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저도 잠을 포기하더라도 이것저것 해보고 싶어요. 근데 솔직히 말하면 지금은 이 상황 자체가 어리둥절해요. ‘해를 품는 달’(2012), ‘변호인’(2013)이 잘 될 때 그게 얼마나 대단한 것인 줄 몰랐듯이요. 칸도 마냥 좋긴 한데 앞으로 제 인생에 어떤 방향점이 될지는 모르겠죠. 하지만 그런 의미에서 설레는 건 분명히 있어요. 과연 이게 내게 어떤 기념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자랑하고자 꺼낸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임시완의 말처럼 그의 연기 인생은 그야말로 탄탄대로다. 첫 드라마 ‘해를 품는 달’로 40%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맛봤고, 스크린 데뷔작 ‘변호인’으로 천만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그리고 지금 몇십 년 차 배우들도 경험하지 못한 칸 입성까지 해냈다. 불안할 법했고, 불안하다고 했다.

“당연히 불안감이 있어요. 초반에 운을 다 쓴 게 아닌가 싶기도 하죠. 근데 뭐 운을 다 썼다면 또 어쩔 수 없는 거 아니겠어요(웃음)? 그저 지금은 현실에 충실해야죠. 칸 다녀와서는 드라마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고요. 그러고는 군대에 가지 않을까 싶어요. 면회 왔으면 하는 사람이요? 글쎄요, 말은 많이 했는데 웬만하면 여성분을 선호합니다. 하하.”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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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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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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